평생 갇혀살던 사자가 탈출해서 한 것.jpg
113
23.08.17
·
조회 7315


댓글
색마전무
23.08.17
BEST
난 이젠 동물원 없어도 된다고 생각해... 유튜브로 4k로 보는게 훨씬 잘보여... 애들 가두지마...
바닐라아몬드
23.08.18
BEST
사살했다고 뭐라하는게 아니잖아요
평생을 갇혀살다가 잠깐의 자유를 누리는 대가가 죽음이라는걸 동정하는 거지
주펄떡
23.08.17
BEST
이게 왜 [유머]야

색마전무
23.08.17
BEST
기운도 없이 우울증 걸려서 이상행동하는 동물 보러 가는거보다 집에서 에어컨바람 쐬면서 네쇼날지오그라픽 다큐에 나오는 활기찬 사자 보는게 훨씬 잼나잖슴~~~~
꼬리수육
23.08.18
BEST
진짜 종 보존이나 특별한 이유 아니면 다 풀어줬으면..
인간이 왜 다른 동물을 볼 수 있어야 하는건데!!
고래들도 바다로 갓으면 합니다.
무로돌아감
23.08.17
이제 편히 쉬길

주펄떡
23.08.17
BEST
이게 왜 [유머]야

색마전무
23.08.17
BEST
난 이젠 동물원 없어도 된다고 생각해... 유튜브로 4k로 보는게 훨씬 잘보여... 애들 가두지마...
플래시도타
23.08.17
인정
특히나 좁은 동물원들은 갇혀있는거 보면 많이 안쓰럽긴함
색마전무
23.08.17
BEST
기운도 없이 우울증 걸려서 이상행동하는 동물 보러 가는거보다 집에서 에어컨바람 쐬면서 네쇼날지오그라픽 다큐에 나오는 활기찬 사자 보는게 훨씬 잼나잖슴~~~~
@플래시도타
꼬리수육
23.08.18
BEST
진짜 종 보존이나 특별한 이유 아니면 다 풀어줬으면..
인간이 왜 다른 동물을 볼 수 있어야 하는건데!!
고래들도 바다로 갓으면 합니다.
잘알려드립니다
23.08.18
어느 정도의 사회를 이룰 지능이 있는 동물들, 돌고래나 앵무새의 경우에는 인간이 관리해주는 환경에서 야생으로 보내는 게 매우 제한됩니다.
인위적으로 조성한 환경이 아무리 야생에 가깝다고 하더라도, 바뀐 생태계에 적응하지 못할 가능성도 크고 자란 환경의 모든 요인을 통제할 수는 없기 때문이죠.
멸종위기종의 개체 보전의 이유도 물론 있습니다.
그런 만큼 관리가 수반되어야겠지만, 반대로 그런 관리가 수반된다면, 일반적인 관람 정도는 통용될만한 유희 같아요.
@꼬리수육
달려드는팬텀
23.08.18
BEST
제 사촌동생은 유튜브로 본 동물을 실제로 만날 수 있는 동물원과 수족관을 정말 좋아해요.
개인적으로는 무조건 없애고 방생하는 것보다 동물들이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해주는 것이 더 이로운 변화 아닐까 생각합니다.
JJO
23.08.18
동물원도 정말 어지간히 시설 잘 된 곳 아니면 종 보존도 제대로 안돼요
단적으로 우리나라 산림청에서 기르는 시베리아호랑이들도 대부분 벵골호랑이 혈통 섞인 잡종들이라 복원한다고 하는 게 처음부터 아무 의미 없는 헛짓거리입니다
그 외에도 일반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 중 교잡종 아닌 거 찾는게 더 힘들어요
애초에 순혈이 거의 없는데 종 보존 한다고 해봤자 의미가 없는거죠
@꼬리수육
내가만약뇌속의AI라면
23.08.18
ㅇㅈ합니다. 언제까지 종 보존이라는 허울좋은 명목으로 좁은우리에 가둬둘건지.. 동물원이라는 시설 자체의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함. 생태공원처럼요
침착맨의속눈썹다섯가닥
23.08.18
푸바오 좋아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데
가능함?
갓제로구나
23.08.18
동물원이 주는 현실감이라는 게 있기에 관리 잘 되는 큰 동물원은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관리 안 되는 동물원이나 지방에 놀이기구 몇 개 가져다놓고 옆에 양이나 염소 먹이 주는 그런 건 진짜 없어졌으면... 건강상태도 안 좋아보이고, 보는데 너무 안타까웠음...
꼬리수육
23.08.18
사육에서 자연&야생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한계가 있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사육을 위해 더 많은 개체를 들여온다거나 인간의 손에서 동물의 생사를 어루만지는 행위를 점차 줄여가는 것이 맞지 않을까? 라는 것이 제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가령 동물원에서 사육중인 하이에나가 노화 등으로 자연스레 죽게되어도 추가로 더 데려오지 않고 그냥 그 동물원의 관람종에서 없애는 것이 어떨까 싶구요.
통욜될만한 유희라는 점은 사실 좀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그 동물을 보고 동물 연구자가를 꿈꾼다거나 사육사 수의사 등 어린이들이 큰 영향을 받을 수도 있는 점이 있겠지만 어차피 사육하고 있으니 관람정도는 하자. 라는 생각은 납득이 좀 어려워요.
@잘알려드립니다
삐깨쮸돈깨쓰
23.08.17
동물에 관심이 거의 없는데 이런 글 볼때마다
인간이 미안한 심정이 드네요

궤도오도방정식
23.08.18
세상 속 고통의 총량이 줄어들었으면 한다
아드리안마르티네즈
23.08.18
ㅈ간이 미안해
중구가시키드나비아반도
23.08.18
개는 개고 사자는 사자
누구 하나 물어죽였으면 사형하라고 할거면서...
바닐라아몬드
23.08.18
BEST
사살했다고 뭐라하는게 아니잖아요
평생을 갇혀살다가 잠깐의 자유를 누리는 대가가 죽음이라는걸 동정하는 거지
YYYY
23.08.18
저 친구는 사자같은 맹수의 민간 사육을 금지하는 법의 제정 전부터 사육되기 시작하여, 소급적용이 어려운 사법 집행 특성상 열악한 환경에서 꺼내줄 법적 근거가 없던 케이스라네요.
일반적인 동물원에서는 야생과 똑같진 않아도 전문 인력의 관리를 받기 때문에, 아주 불행한 삶은 아닐거라고 생각해봅니다.
@바닐라아몬드
볶음차돌짬뽕
23.08.18
T인척하는 싸패
중구가시키드나비아반도
23.08.18
음 저는 민간인이 사자키우는거에 신기하고
사람다쳤나만 봤는데
동물 좋아하시는분들이 많은듯
@바닐라아몬드
중구가시키드나비아반도
23.08.18
T는 맞는데 싸패라니...
@볶음차돌짬뽕
Swing
23.08.18
방생해줄 서식지가 사라진 경우도 많아서 무턱대고 없애면 안됨
퀘콰로
23.08.18
너무 마음이 아프당..

원하늘
23.08.18
그래, 역시 여기가 좋겠어
동로마제국
23.08.18
지나친 의인화 일 수도 있는데, 평생 아무것도 모르고 갇혀 살던 할머니가 우연히 밖으로 나와 그늘에서 쉬다가 사살 당한 느낌도 드네요. 물론 맹수라는 특성상 사살 조치가 이해는 가지만, 불쌍하다는 생각은 떨칠 수가 없습니다. 모 기사를 보면 마취 등의 방법을 택하지 않은 이유도 설명이 나오긴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찜찜함은 달랠수가 없군요.
침착맨은외계인
23.08.18
ㅈ간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다
김두식tv
23.08.21
이런 종류의 글은 대부분 싸움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건 어쩔 수 없다지만
적어도 침하하 사용자라면 좀 적당히 합시다~
갈라치기는 좋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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