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토마보다 빠른 사람
4
23.08.14
·
조회 1177


그의 이름은 ?!
바 . 로 ! 주 . 창 !
??? : 아니 x발 그럼 적토마 안타고 주창한테 업혀 다니면 되는거 아니냐 ?
댓글
이쁜둥이미운둥이
23.08.14
사실 관우는 아공간 인벤토리가 있었던게 아닐까?
체인소맥
23.08.14
주창 가슴에 달린거 누르면 삐융삐융 소리날듯
옾월량
23.08.14
관우를 위해 청룡언월도를 메고 다니며 적토마(赤兎馬)와 같이 빨리 달릴 수 있었던 주창은 언제나 관우에게서 한 걸음도 떨어지지 않았다. 다만 관우의 경계심이 너무 커서 번성에서 형주(荊州)로 퇴각할 때에 주창이 멘 청룡도의 휘황한 빛이 자신의 머리 바로 위에서 어른거리는 것을 보고는 자신도 모르게 의심스러운 생각이 들어 주창에게 말하였다.
“나의 말은 낮에는 천 리, 밤에는 팔백 리를 달릴 수 있는데, 동생은 어떻게 그리도 잘 따라올 수 있단 말인가?”
“발에 난 세 가닥의 털 때문이지요.”
관우가 말에서 내려 살펴보니 과연 그런지라 더욱 의심이 나서 말하였다.
“만약 이 털을 없애더라도 여전히 빨리 달릴 수 있음을 내게 보장해보게나.”
이 말에 주창은 털을 모두 뽑아 버렸는데
옾월량
23.08.14
갑자기 몸이 무거워지고 발도 둔해져 이때로부터는 적토마를 쫓아 갈 수 없게 되었다. 때문에 충직한 주창은 관우를 보호하기 위해 지름길을 골라 다닐 수밖에 없었다.
관우가 형주를 잃고 퇴각할 때, 주창에게 맥성(麥城)을 사수(死守)하면서 퇴로를 차단토록 하였다. 오경(五更)이 될 무렵, 주창은 관우가 나한곡(羅漢谷)에서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주창은 세 가닥 털을 날개로 변신시켜 관우를 구하려 하였으나, 비술(秘術)을 펼칠 수가 없자 단지 성의 포위망을 뚫고 지름길을 찾아 나한곡(羅漢谷)을 향해 갔다. 그러나 빨리 달릴 수가 없게 된 주창은 겨우 4, 5리 정도를 가서 동오(東吳)의 군사들에게 추격당하고 말았다. 이에 죽어도 포로가 되길 원하지 않았던 주창은 즉각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다. 그리고 청룡도를 제때에 건네받지 못한 관우 역시 여몽(呂蒙)에게 잡혀 죽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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