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옆 소변기에서 오줌싼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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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7
·
조회 1998
출처 : 내 경험
6년전인가 snl 방청 당첨되서 보러갔었는데
그날 쉐프 특집이였음
자리는 줄선 순서대로 자리 앉는 시스템이였는데
자리 맡아두고 소변이 너무 마려워서 1층 화장실로 걸어감
근데 앞에 어떤 남자가 걸어가는데 스키니진에 구두 신고 가는데 다리가 진짜 여자중에서도 마른 여자 다리처럼 얇았음
내 키가 177인데 나보다 키는 좀더 컷음
그리고 민머리였음.
화장실 가서 오줌발싸 히히 하고있는데 내 옆에서 그사람이 같이 소변봄.
내가 향수를 고등학생때부터 쓸정도로 관심이 있었는데
소변볼때 옆사람 쳐다보는게 예의없는 행동이라 생각하기에
앞만보고 쉬야 하는데
옆에서 정말 생전 처음 맡아보는 향수냄새가 나서 그사람을 나도 모르게 쳐다봄. 그사람도 나를 쳐다봐서 눈마주쳤는데 민망한 상황에서 나에게 눈웃음을 쳐주심.
누가봐도 홍석천이다 생각함
평소였으면 안녕하세요 팬이에요 했을텐데 상황자체가
너무 민망한 상황이라 손씻고 바로 도망침
그리고 다시 자리 착석해서 웃으며 보고있는데 그날 특별 게스트로 홍석천이 나옴. 아마도 깜짝 출연? 이런거 였던거 같음
그래서 우와 내 옆에있던 사람이 홍석천이 진짜 맞았구나
생각하고 재밌게 즐김~
댓글
펄순이
23.08.07
그래서 향수 이름은 물어보셨나요?
아무말이나막함
23.08.07
소변보며 마주친 그 눈빛이 너무나 민망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호다닥 도망쳤습니다
비바라기
23.08.09
이태원 식당 테라스였나? 계신거 봤는데 화면보다 코가 더 크다는 인상으로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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