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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여자가 본 한국.jpg
107
23.08.05
·
조회 9189
댓글
베타맨
23.08.06
BEST
칼부림 몇번 났지만 (아주 슬픈 얘기지) 그래도 한국이 안전한건 사실이지.
거기다가 강력사고 몇번으로 경찰특공대가 서울시내에 깔리고 장갑차가 깔리는 나라가 몇이나 되겄어.
곽싸울
23.08.06
BEST
우리나라도 당장은 잘살고 있지만...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아르헨티나, 그리스 등의 나라들처럼 몰락하는 건 진짜 한 순간... 경제가 무너지면 사회 시스템도 무너지고 서로간의 신뢰가 무너지고.... 다들 어떻게 살아가기야 하겠지만 한번 무너지면 다시 쌓아올리는 건 훨씬 힘들 거에요.
색마전무
23.08.06
BEST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거부감없이 완벽히 정착된 주민등록제도랑 대cctv의 시대가 맞물려 완성된 일이라고 생각함.. 주민등록이 우리나라만큼 잘 작동하는 나라가 없다더라구요.
미드같은거 보면 죄짓고 어디 시골가서 신분세탁하고 잘 사는데 우리나라 사람은 공감불가 ㅋㅋㅋ
베타맨
23.08.06
BEST
칼부림 몇번 났지만 (아주 슬픈 얘기지) 그래도 한국이 안전한건 사실이지.
거기다가 강력사고 몇번으로 경찰특공대가 서울시내에 깔리고 장갑차가 깔리는 나라가 몇이나 되겄어.
곽싸울
23.08.06
BEST
우리나라도 당장은 잘살고 있지만...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아르헨티나, 그리스 등의 나라들처럼 몰락하는 건 진짜 한 순간... 경제가 무너지면 사회 시스템도 무너지고 서로간의 신뢰가 무너지고.... 다들 어떻게 살아가기야 하겠지만 한번 무너지면 다시 쌓아올리는 건 훨씬 힘들 거에요.
침착한생존왕
23.08.06
침뽕맨님 말씀처럼 우리나라 산업구조 상 예시로 든 나라들처럼 몰락하는 건 어렵다고 봅니다.. 물론 경제성장기가 끝났기 때문에 일본처럼 잃어버린 30년이 찾아올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그렇다고 일본이 아르헨티나 혹은 그리스처럼 몰락한 것이 아니듯 한국이 급속도로 몰락한다는 건 좀 극단적인 이야기입니다.
고래춘
23.08.07
아르헨티나랑 그리스는 과도한 포퓰리즘때매 망했고 우리나라처럼 4차산업 준비하는 나라는 경제성장 멈추더라도 언제든 발전 가능성 매우 높음
서망고
23.08.06
사실 독일 4년살면서 유럽 위험하다 그런거 다 과장이라 생각할정도로 안전해서 뭐 관광지나 그런갑지 했는데 그냥 내가 츄리닝에 쓰레빠신고 돌아다녀서 그런거였고 다른 도시 다른나라 갔더니 하루 한번은 보이던ㄷㄷ
색마전무
23.08.06
BEST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거부감없이 완벽히 정착된 주민등록제도랑 대cctv의 시대가 맞물려 완성된 일이라고 생각함.. 주민등록이 우리나라만큼 잘 작동하는 나라가 없다더라구요.
미드같은거 보면 죄짓고 어디 시골가서 신분세탁하고 잘 사는데 우리나라 사람은 공감불가 ㅋㅋㅋ
절대햄탈해
23.08.06
1984의 빅브라더가 전산 및 sns, 전자 기술의 발전으로 사실상 현실화 된 것인데 막상 살만함 ㅋㅋㄹㅋ
베타맨
23.08.06
그거에 대한 소설이 멋진 신세계 잖아
@절대햄탈해
절대햄탈해
23.08.06
우리는 자유가 있을까?
@베타맨
베타맨
23.08.06
내 안에서?
@절대햄탈해
절대햄탈해
23.08.06
dna, 물리시스템,사회,환경,이성이라 착각하는 본능의 노예..
@베타맨
베타맨
23.08.06
자유 없다
@절대햄탈해
절대햄탈해
23.08.06
자유는 윢신 밖에 있다!
@베타맨
무로돌아감
23.08.06
빅픽처 라는 소설을 보면 미국에서 사회시스템을 이용해서 어떻게 완벽하게 다른 사람으로 신분세탁할 수 있는지 잘 나와있어요. 소설 자체도 재밌음.
염소야가라재미없다토끼야어
23.08.06
국가차원의 치안수준은 높으나 미린 놈들이 하도 많아져서 불안하다 이말이야~~
일론머스크3세
23.08.06
미린넘~
병건하게
23.08.06
우리나라가 확실히 안전하긴 한거 같아요
264
23.08.06
그래도 이정도면 출신국가 가챠 대성공이지
침통한침통령
23.08.06
이젠 자전거도 안가져 갈듯? 길에 전동 퀵보드가 더 많은듯ㅋㅋ
독일맨
23.08.06
저녁에 혼자 쇼핑하는 거랑 밤에 돌아다니는거 그립읍니다,,,
독일은 소도시면 어차피 문 다 닫아서 깜깜해서 할게 없고, 대도시여도 클럽이나 술집이나 열지, 산책이나 쇼핑은 치안이 개가타서 꿈도 못 꿈,,, 근데 내가 사는 도시가 유럽에서 그나마 안전한 도시에 손꼽히는 곳이라는 것,,,
친구들은 밤에 나돌아댕기고 싶어하는 날 이해를 못함,,, 편의점, 24시간 카페, 코노 넘모 그립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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