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의원이 UFO 영상을 보고 우려를 표함. '우리가 감당할 수 없다'
https://www.foxnews.com/us/congressman-has-grim-take-after-access-to-ufo-footage-we-cant-handle-it
*부정확한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 UAP 의회 청문회가 있었죠. 청문회에 참석한 내부고발자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를 비공개적으로 의회에 제출했다고 알려졌습니다.
팀 버쳇 하원의원
이번 청문회를 주도한 팀 버쳇 하원의원은 자신이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기밀 UFO 비디오를 보았다고 주장하며, 그 영상에 담긴 기술은 인류가 다룰 수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런 기술적 격차에도 아직 인류를 공격하지 않은 것을 보아, 그게 무엇이든 위협적이지는 않을 것으로 추측한다네요.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
이번 청문회의 스타는 전직 정보부 요원 데이비드 그루쉬였습니다. 그는 이미 미 정부가 UFO를 수집해 역설계 중이며, 추락한 UFO에서 비인간의 생물학적 증거를 확보했다는 믿기 어려운 증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은 높은 직급의 다른 내부고발자들이 데이비드 그루쉬와 비슷한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UFO 목격담이 한 두 건도 아닌데 왜 난리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UAP 논의가 활발해진 이유는 역시 정치권이 본격적으로 뛰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야겠습니다. 정치권이 뛰어든 배경으로는 경력이 확인된 내부고발자들이 다수 등장한 것을 생각해 볼 수 있겠고요. 정치인들은 대부분 정보의 불투명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미 UAP를 조사하기 위한 태스크 포스가 가동중인데, 세금으로 조사한 거 국민들에게 숨기지 말라는거죠.
물론 정치인들이 그렇게 주장한다고 외계에서 온 UFO가 존재하는 건 아니겠지요. 저도 'UFO는 표가 된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이유로 정치인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UFO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그 얼마나 경이로울까요. 마음이 이쪽으로 기우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