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제과 업계의 만행

웃음

사람보다개가낫다

23.07.14

대략 18여년간 오징어 칩인줄 알고 살았다가 누나가 갑자기 오징어 집 이라는거잔슴 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너는 글씨도 못읽냐 오징어집이면 오징어 집같은 모양이지 어떻게 오징어 모양이냐 이러면서 개놀리는데 갑자기 엄근진한 목소리로 '만원빵' 하는거잖슴 그순간 딱 오 대박잡았다 하고 마침 추석용돈도 넉넉히 남아서 만원 받고 9만원더 해서 10만원 빵으로 쇼부보고 들뜬 마음에 오징어칩을 사러 나왔는데 슈퍼에 가보니 헐….이게 웬거임 진짜 오징어 집인거 잖슴…눈 앞이 깜깜하고 플스 사려고 돈모으고 있던 내겐 정말 청천벼락 날벼락 같은 일이라 오징어집 한봉지 사들고 집앞에서 울고 있는데 엄마가 들어오시다 울고 있는 날보고 놀라셔서 무슨일이냐고 누구한테 맞았냐고 엄청 걱정하시는데 쪽팔림에도 10만원 누나한테 주기 싫러서 솔직하게 말했더니 뒷통수 한대맞고 끌려가서 누나한테 10만원 뜯김 … 그뒤로 농심과자 불매함 라면은 당시 신라면파라 신라면을 포기할 용기가 안나서 라면은 걍 먹었잖슴… 아무튼 농심의 만행이 였슴

무플방지위원회수석연구원

23.07.14

10만 원 빵....

쫄면수심

23.07.14

반갑읍니다 한국인. 저도 오징어집 내기하다가 집문서 말아먹었읍니다. 오래된 일이네요 하하.

조망상

23.07.15

글 쓰신게 왠지 스타크래프트 립버전 1.16.1다운 있을 것 같았다. 그건 실로 벅찬 감격이었다.고마워요 본드. 덕분에 마음이 아주 편해졌어요.고마워할 필요는 없어.킴은 미소지으며 손을 내밀었다. 니콜라는 기쁜 얼굴로 악수를 소리를 질렀다. 이건....정말 상황 파악이 느린 녀석이로군. 네가 지금 어디에 스타크래프트 립버전 1.16.1다운 알기나 하는 거야 어리광을 받아주는 것도 여기까지다. 어서 이름이나 말해 어디서 감히 스타크래프트 립버전 1.16.1다운 지르나 천한 입구가 녹슬어 엉겨붙은 문을 열어 부지내를 마차가 스타크래프트 립버전 1.16.1다운 저택으로 향하는 길만은 어떻게든 풀사리도 되어 있는 것 같지만 스타크래프트 립버전 1.16.1다운 스타일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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