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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가장 귀하고 비쌌던 색
71
23.06.01
·
조회 8471
댓글
공업적최루탄
23.06.01
BEST
보라고둥아 고맙다~
공업적최루탄
23.06.01
BEST
보라고둥아 고맙다~
코트디부아르상아밀매범
23.06.02
도대체 저걸 먼저 발견한 사람은 뭐냐고..
잠봉천사
23.06.02
천연 보라색 레알 귀한거였어
이지금은동
23.06.02
황제를 상징하는 색이라 그리스의 불처럼
특급 기밀로 외부에 유출되지 않게 철저히 관리 되었는데
간악한 오스만 놈들에게 위대한 동로마 제국이 멸망하고 고둥에서 자주색을 뽑아내는 기술이 실전되어서
교황과 황제의 색이 자주색에서 빨간색으로 바뀜
야발곱창
23.06.02
고둥은 이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
제갈슈
23.06.02
퍼플은 자주색 아닌가?
바이올렛이 보라색이고
띵작을보면꼬리흔듬
23.06.02
이렇게 보면 인류의 역사란 정말 요지경이군요. 지금은 화학적으로 그냥 출력하고 염색하면 그만인 보라색에 저렇게 환장했다는 거 자체가..
배추살땐무도사
23.06.03
고둥 수백만 마리를 갈아 넣어 보라색을 만들려 했던 기안... 아니, 조상님은 도대체...
복어도 '잘' 손질하면 먹어도 안 죽는다는 사실을 증명한 분 이상의 광기
두다리갈매기
23.06.03
그냥 이젠 5호선 색깔이지 뭐~ 아~ 강동구 가고싶다
라그나로크
23.06.03
이전에 이스라엘에서 다윗-솔로몬 시대의 양모 조각이 발굴되었는데 그 양모가 티리언 퍼플로 염색되었을수도 있다는 주장이 있죠.
조은뎅
23.06.03
희귀하면 예뻐보이나봐
최고민시
23.06.03
내가 좋아하는 5호선색
웨일리
23.06.03
고둥아 감사하다~
힘빠진박복달
23.06.03
와 영혼을 3년 깎아야 옷감 450g이 나온다니..
야채튀김님 힘내세요!
빵굽는고양이
23.06.03
못 읽겠으니까 누가 미술 민수님 좀 모셔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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