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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시디코의 모티브가 된 이야기

GOTY
23.05.17
·
조회 1745

 

안녕하십니까 GOTY입니다. 최근 업로드가 많이 지체되고 빼먹는 날이 간간히 있었는데요, 최근 과제가 많이 쌓여서 공포썰을 찾아다닐 시간이 많이 줄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자정에 업로드하는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당분간 업로드를 쉬어가려고 합니다. 들쑥날쑥한 업로드시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찾아주시는 여러분들 감사했습니다.

 

 

 

 

 

 

 

때는 2차 세계 대전의 일본 패전 직후
일본은 미군의 지배 하에 놓여지고 
각 도시에서는 많은 미국 병사가 돌아다니는 시대였습니다.

 

 
 
어느 밤, 동네에서 미인으로 유명한 한 처녀가 
카코가와역 부근을 걷고 있었을 때, 
불행하게도 미국 병사 몇 명에게 강간 당했다고 합니다. 

 

 

 
미국 병사들은 그 후, 
여자가 괴로워하면서 죽어 가는 것을 즐기기 위해서, 
잔혹한 일로 몸의 양팔, 양 다리의 아래 부분에 총탄을 박은 후, 
도로에 방치한 채로 떠났습니다.

 

 
 
여자가 빈사 상태를 헤매고 있었을 때, 
운 좋게 유명한 의사에게 발견되어 
부패하고 있던 양팔, 양 다리를 자른 후에야, 
그녀를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아름다움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던 그 여자는 
그런 모습으로 사는 것을 절망하여, 
스스로 휠체어를 넘어뜨린 후,
철교 위 달려 온 열차에 투신자살을 했다고 합니다.
 

 

 
사고 후. 경찰은 선로 안으로 그녀의 신체수집을 했습니다만, 
이상하게도 그녀의 목 부분의 신체가 완전히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대가 시대였던 모양인지 몇 일이 지나자 
그 사건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 그 수 개월 후인 어느 날 사건은 일어났습니다.
 

 

 
아침엔 건강했던 사람이 갑자기 변사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사건이 일어난 집 근처로 연쇄적으로 변사 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이었습니다. 
사망자가 늘어가자 경찰도 사건 해결을 향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사건이 일어난 집에는 이상한 공통점이 발견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사망자는 사망하는 날 아침에 
"어제, 밤에 이상한 빛을 보았다." 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 실제로 당시 신문에도 기재된 사건이라고 합니다.
 

 

 
카코가와 경찰서에서는 사건 대책 본부가 만들어, 
사건 해결에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되었는데, 
한 경찰관이 사건이 일어난 집을 지도 상에서 묶고 있었는데 
어느 기묘한 일을 깨달았다 합니다.
 

 

 
그 기묘한 일이란 
그 지도에 쓰여진 곡선은, 손발이 없는, 게다가 목도 없는 
기묘한 인간의 모습이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다음 희생자를 예측할 수 있으므로, 
경찰은 사건의 을 본 사람은 반드시 신고하도록 주민에게 알렸다 합니다.

 
 

 
그러나, 지도의 곡선 상의 집에서는 
을 보고 사망한 사람은 여전히 늘어만 갔는데, 
사실은 이 아니었다는 증언이 나타납니다. 
그 증언의 주인공 또한 사망했습니다만, 
사망하기 전 날의 아침,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밤에 웬일인지 문득 깨어났습니다. 
그러자 눈 앞에 희미한 빛이 보였는데, 
그것을 보고 있으니 무엇인가 빛 중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물체는 점점 커져 이쪽으로 가까워져 오는 데, 
그 물체는 무려... 목도, 양팔, 양 다리가 없는 피투성이 사람의 몸으로 
어깨를 좌우로 움직이면서 다가오는 것이었습니다. 
보고 있으면 더욱 가까워져 오므로, 
 

무서워서 어떻게 하지도 못해서 눈을 감아 버렸습니다."

 
 

 
그 후, 그와 같은 토막 난 신체를 보았다고 한 사람은 반드시 죽었습니다. 
다가오는 죽음에 두려워진 사람들은 
카코가와시타카사고시(근처의 시)의 사이에 있는 
카시마 신사에서 대응 방법을 문의했습니다.
 

 

 
"어두운 곳의 저 쪽에서부터 
무서운 원한이 당신을 노리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지울 수 없는 원한입니다. 
원한이 너무 강해서 그 원한을 풀 수 있는 방법은 없고, 
다만 당신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 있다면 
토막난 사람이 와도 절대 눈감지 않고, 
입으로 카시마씨, 카시마씨, 카시마씨. 라고 
세 번 외쳐주십시요."
 

 

 
그 후. 예정대로 역시 토막 난 사람이 왔습니다만, 
그 사람은 공포에 참고 필사적으로 눈을 뜨고 "키시마씨"를 3회 말하자, 
그 사람의 주위를 빙빙 긴 후, 사라져 버렸다고 합니다.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납니다만, 
원한이 매우 강해서 그 사람이 여행을 가도 거기에서도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 후 그 사람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합니다. 

 

 

 
다만 매우 귀찮은 일지만, 이 이야기를 듣게 된다면 
그 토막난 사람이 이야기를 듣게 된 사람에게도 언젠 가는 나타난다는 이야기입니다.

 

 

 

 

 
출처: http://thering.co.kr/86?category=19
태그 :
#기타
댓글
항구를떠도는철새
23.05.17
나한테 왜 그러는거에요 ..?
참치마
23.05.17
힝,,, 돌아올때 까지 숨참습니다,,,, 흡!
달그락
23.05.18
키사마씨 세번 확인
오가락맨
23.05.24
한국어로 해야되나요? 일본어로 해야되나요?
달그락
23.05.24
키사마씨의 한에 공감한다는 의미로 호방하게 외치기만 한다면 상관없지 않을까요
@오가락맨
샾은플러스가네개
23.05.25
항상 자료들 찾아서 꾸준히 올려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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