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때 집앞에서 미아가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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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9
·
조회 1238
우리집은 부모님이 바빠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집에 오셨는데
그마저도 주말에 몰아서 주무시느라 누가 내이름을 불러준적이 없어 평소에는 할머니가 돌봐주셨는데 밥 정도만 챙기고 나가심
동내에는 유치원차가 픽업오고 내려줘서 집앞 100미터도 혼자 나간적이 없음
우연히 집 앞 초등학교 놀이터에서 혼자 놀다가 집을 가는길을 모르겠는거야
그러다 어찌저찌 파출소에 갔는데 이름을 불러도 내이름을 모르고 집은 당연히 모름 엄마가 집에 잠깐 들럿는데 애가 오질 않으니 간신히 보육원에 넘어가기 전에 찾게 됨
참고로 아빠라는 단어도 초등학교 들어가서 알았음
갑자기 뭔가 어린시절이 생각나네…
댓글
고순조
23.05.15
개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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