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설악산 흔들바위 굴려 떨어뜨린 미국인 유학생 11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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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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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18
강원도 속초경찰서는 3월 31일 오전 6시 30분경에 경기도 부천에 거주하는 설악산 관광 가이드 김 모(45) 씨의 설명을 듣다가 중요지방문화재 37호 '흔들바위' 를 밀어 떨어뜨린 미국인 유학생 제럴드(21) 등 일행 11명에 대해 문화재 훼손 혐의와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 일행은 단체 관광을 계획한 미국인 유학생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이날 새벽 5시 일출 관광을 마친 뒤 흔들바위 관광을 하면서 "이 바위는 아무리 흔들어도 흔들리기만 할 뿐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가이드 김 씨의 말에 따라 평균 체중 89Kg의 거구인 11명이 힘껏 밀어낸 끝에 바위를 추락시켰다.
그러나 이들 일행은 경찰에서 "가이드의 말이 말도 안 되는 소리라 생각해 밀어본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며 범행의 고의성을 완강히 부인했다.
이에 따라 소식을 접한 문화관광부와 강원도청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근처에서 관광 중이던 일부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흔들바위'는 추락시 엄청난 굉음을 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거주하는 목격자 윤 모 씨에 따르면 흔들바위가 떨어질 때 이런 굉음이 울려퍼졌다고 한다.
댓글
펄순이
23.04.01
저 옛날에 이거 진짜로 믿었음
이말년삼국지
23.04.01
진짠데 국제적으로 난리임
퍼스트디센던트많관부
23.04.01
마약하고다니나;
퍼스트디센던트많관부
23.04.01
ㅡㅡ 아 속음
안녕병건아
23.04.01
인명피해만 없었으면 뭐
이무기뱀술
23.04.01
이건 20년 전에도 있던 건데 아직도 통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옾월량
23.04.01
전국에 산마다 흔들거리는 바위 있으면 다 소문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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