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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을 상대한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23.03.11
·
조회 884
막시무스는 매우 뛰어난 자에게 주어지는 칭호 같은 것이다.
그는 기원전 280년에 저명한 가문에서 태어난 귀족이었다.
그는 지연전술로 한니발의 전략적 목표달성(로마의 연방 붕괴)를 저지하여 카르타고와 로마의 전쟁(2차 포에니 전쟁)에서 큰 기여를 했다.
그 전 기원전 290년 쯔음. 로마에 다가온 위기를 몇번이나 걷어낸 노장이자 지장. 집정관 4선에 빛나는 노인.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가 있었다. 그는 로마건국부터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에트루리아를 상대로 혁혁한 전과를 세웠다.
위의 막시무스는 이 막시무스에 영향을 받아 이름 지어진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저 위의 기원전 280년에 출생한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는 아들이 있었는데 그 또한 뛰어난 군인이었다.
그의 이름은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로 후대에 분리를 위해 소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로 불렸다.
그리고 기원전 45년. 훗날 카이사르 밑의 충직한 군인이 되는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가 태어났다.
출처: 리비우스 로마사 1권 및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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