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이야기

최근 꿈 이야기를 하나 적었던 한국인입니다

얼마 전 굉장히 영화같고, 디테일하고, 스토리가 있고, 생생한 꿈을 꾼게 있어서 꿈 이야기를 하나 더 풀어불까 합니다

글이 정신없을 수 있는데 양해바랍니다

학교 배경

비리가 많은 학교

학생들이 처벌을 받을때 개인마다 처벌을 다르게 한다던가

선생님들이 학부형에게 촌지를 받거나

지역 교육청, 경찰 등 돈 관련 비리도 다수 있는 학교

교장은 미쳐버렸음, 왜 미친지는 모르겠음

미쳐버린 교장은 학교 지하실에 갖혀있음

이런 학교에 학생들이 세개의 부류로 나눠져있음

옛날 학생운동처럼 들고 일어나서 바꾸자는 학생들,

학생이면 그냥 학교 다니면 되지 왜 난리냐는 학생들,

아무런 의사표현 없이 조용히 다니는 학생들
 

여기서 의아한 점이

들고 일어나자는 학생들이 모범생들이고,

그냥 다니자는 학생들이 일진들임

일진들은 담배, 학폭 등 학칙을 어기거나 물의를 일으켜도

학부모들이 돈을 줬는지 선생님들에게 크게 혼나지 않음

그렇기 때문에 모범생들은 더욱 반감을 갖게되고,

이 일진들은 현재 학교에 만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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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스토리
 

내 꿈이기 때문에 내가 주인공이었는데,

난 모범생 무리 중 하나였고, 약간 리더 느낌이라

일진 무리에게 찍힌 상황

지금까지도 모범생 무리에서 선생님들, 학교를 상대로

몇번의 혁명? 운동을 시도했는데 항상 막힘

그럴때마다 선생님들, 학교도 학생들을 제압, 제어할 수있는 시스템 등을 강화시킴

이번에도 큰 일을 시도하려고 타이밍을 보는 중이었음

계획은 교무실? 학교관련 서류가 보관되어있는 곳에 들어가서

어떤 서류를 몰래 빼내오는 것이었음

내가 옷을 갈아입고 변장을 하고 들어갔다오면 내 정체를 탄로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변장을 해서 들어갔다오자는 작전이었음
 

그런데 이 작전을 일진 무리에서 모범생 무리에게 제의함

일진 무리들도 점점 생각이 바뀌었는지 우리에게 도움을 주기 시작함

작전을 시작하려고

옷 갈아입으러 가다가 화장실로 들어가야되는데, 식당으로 잘 못 들어감

이때 점심시간이었음 약간 이른 시간이라 식당에 선생님들이 대부분이었음

모여다니는걸 보고 선생님들은 모범생 무리가 또 뭔가 일을 벌이려는구나 생각하고 다 우리를 잡으려 일어나 우리쪽으로 뛰어오기 시작했음

모범생 무리는 식당을 나가 도망가기시작했음

그런데 나는 식당에서 나가지 않고 서있었는데 원래 식당에 있던 학생인줄알고 잡으려 안함, 나를 밀치고 그냥 지나쳐 뛰어감

만약에 친구들이 걸려도 난 식당에서부터 뛰어서 도망간게 아니라서 그 무리가 아니라고 거짓말하고 빠질수있는상황

하지만 친구들을 배신할 수 없다는 생각과, 친구들이 어떻게 될지 몰라 식당을 나와서 선생들과 같은 방향으로 친구들에게 가기 시작함

선생들이 막 쫓아가다가 못 잡겟는지

부장 선생이 ‘야야 그만가 어차피 잡아’ 라고 하면서

이런일이 있을까봐 만들어놓은 장치 바로 작동

누군가 문 열면 누가 언제 어느 문을 열어 지나갔는지 다 인식이 되어 알수있는 시스템

학생들은 이런 장치가 있는줄 당연히 몰랐음

그러면서 선생들이 애들한테

‘야 너네 누구누구인지 어차피 다 알아,

그니까 대표 한명이 잘 얘기해서 다 데려와!’

라고 소리침

나는 장치 작동하는거도 보고 쫓아가는 선생들의 모습도 봐서

오기가 생겨서 무조건 자백하고 처벌을 받아도 애들이랑 같이 받겠다고 다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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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 배경
 

지하실에 갖힌 교장을 지키는 학생들이 따로 있음

군대에서 경계근무 하듯이 그 학생들은 총을 가지고있음

교장이 갖혀있는 사실을 아는 학생들, 모르는 학생들이 잇음

아는 학생들은 일진들이고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만 근무를 서게 함

모르는 애들에게는 그 학생들이 근무를 서러 어딜 가는게 분명 특혜를 보고 있다 생각하고 학교, 선생들에대한 반감이 더 심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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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 스토리
 

위의 식당에서 그런일이 일어나는 같은 시간

같이 근무를 서는 학생 두명이 선배, 후배 이렇게 구성돼있었는데

근무를 제대로 서지않고 둘이 장난을 엄청 침

영화보면 괜히 얘네 뭔일 나겟다 싶은 분위기로

그 교장이 밖에 지키고있는 애들이랑 농담따먹기 식으로 말을 걸기 시작함

근무서는 학생들이 총을 들고 근무를 서니까 교장이 총 얘기를 하기 시작함

옛날 우리 때 총은 지금 총이랑 뭐가 좀 다르다,

어디가 뭐 어땠는데 지금은 뭐 어디가 어떻고,

겉에서 보면 비슷한대 해체해보면 안에 부품들이 다르다 이런식의 대화를 함

교장이랑 저런 대화하다가 결국 총을 해체하기까지 이름

총을 해체해서 안에 부품을 보자 이러다가

두 학생 모두총을 해체한 순간 교장이 총기를 난사하기 시작함

갖혀잇던 철창도 총으로 쏴 밖으로 나오고, 근무서던 학생들도 총으로 쏨

교장이 갖혀잇는 공간과 가까운 곳을 지나다니던 학생들이 총소리를 듣고 그 쪽으로 막 모여듬

교장이 갖혀있다는 사실을 아는 학생들, 모르는 학생들 할꺼없이 학생들이 우르르 몰리니

교장은 일단 갈겨서 구분 없이 많은 학생들이 총을 맞음

감사하게 다 읽으신 분이 계실지요…

이렇게 총기를 난사한 후 꿈에서 깼습니다

이 꿈을 꾸고 깨자마자 너무 생생해서 메모장에 대충 적어놨었는데

말을 좀 다듬어서 올렸습니다

종종 꿈 이야기 올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