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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이 말하는 문해력 논란

하데쓰
23.07.29
·
조회 9958
태그 :
#이동진
#문해력
댓글
이무기뱀술
23.07.29
BEST
제가 한동안 저게 심했어요. 무슨 말을 해도 꼬아서 듣고, 한 말에 숨은 의도가 있을 거라고 계속 의심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그냥 있는 사실을 좋게좋게 받아들이니까 제가 편해지더라고요.
츄우욱
23.07.29
씁쓸하네용
절대햄탈해
23.07.29
신뢰란 결국 자원인데, 신자유주의 사회에서 자원은 경제적으로 사용되게 강요된다.(경제에서 합리란 곧 이기적 행동을 의미한다.) 따라서 타인을 신뢰하는것은(자원을사용) 이익을 얻을때만 해야 하는것이다.
이익이 없다면 신뢰도 없다.
피읖눈침저씨
23.07.29
모르기도하고 이해하기도싫고, 의견표현은 또 거침없고ㅋㅋㅋ 마치 세상의 주인공. 본인이 맞출생각은 추호도 없고 세상이 본인에게 맞춰줘야하는; 그럴이유가 전혀없죠~ 본인을 너무 과대평가하는 듯; 과대망상증 환자들 아닐까.
이무기뱀술
23.07.29
BEST
제가 한동안 저게 심했어요. 무슨 말을 해도 꼬아서 듣고, 한 말에 숨은 의도가 있을 거라고 계속 의심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그냥 있는 사실을 좋게좋게 받아들이니까 제가 편해지더라고요.
여봐라문열어라
23.07.29
공감 많이 되네요
목호의망나뇽
23.07.29
이게 참 필요하면서도 어렵죠. 저는 노력하는 과정에 있어요.
회갱1
23.07.29
본받아야겠습니다
뚝배기
23.07.29
어떤 분이 쓴 칼럼도 비슷한 논지던데
기업이 사과문에 '심심한 사과'라는 표현을 썼을 때 '심심한'의 뜻을 몰라도 '아 깊이 사과한다는 뜻이구나'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요즘 사람들은 '뭐 사과가 심심해?' 발끈부터 한다죠
우원장
23.07.29
점점 사회 전체가 각박해지면서, 알아주는 사람들 몇이 더 소중해지는 것 같아요… 에휴
행복한볶음밥
23.07.29
너무 공감됨... 전에 다른곳에사 무슨 '내사람들' 이런 단어에도 화내는거 보고 저정도면 발화자를 꼬아보고 나쁘게 보려고 노력하는거 아닌가 싶어짐
건강111
23.07.29
공감되어요. 상황과 말을 최대한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좋겠는데 피해의식을 갖고 최대한 곡해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거 같아요. 긍정적으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라이부
23.07.29
아직도 배웁니다 정말
요전에 아파트 방송에서 이번주 분리수거가 없다고 하면서 마지막에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확실히 기억은 안나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제가 알고 있는 양지는 음지 양지, 고기 양지부위 뿐인데 또 새롭게 알아갑니다... 약간 인지하다 정도의 느낌이더라고요 물론 명백히 따져보면 다르지만
빠스빠뚜
23.07.29
이건 맞춤법 용사의 '수치심이 몰려온다!!'로 설명할 수 있는 현상이라 봐요.
저는 어릴 때 '사흘'을 처음 접하고 '왜 3일이 사흘이지? 그럼 4일은 뭐야? 나흘? 왜 5일은 또 다시 닷새야?'라고 이상하게 생각했던 기억이 나거든요. 그런데 화가 난 게 아니라 원래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배웠어요. 왜냐하면 저는 그 때 아직 배울게 많았던 잼민이었기 때문이죠. 사흘 같은거 몰라도 용서되는 시기였으니까 부끄러울게 전혀 없이 새로운 걸 알게 되어서 오히려 좋았던 거죠. 요즘 불거지는 문해력 논란은 대부분 성인들을 중심으로 일어납니다. 말그대로 완성된 사람인 성인(成人)이 상대방으로부터 '아니, 넌 이런 것도 몰라?'라는 반응을 받을 때 몰려오는 수치심에 파묻혀 수치사하지 않기 위해 화를 낸다고 생각합니다.
하깨팔이
23.07.29
맞아요, 나이가 들 수록 자존심에 상처를 받을 때, 방어기제로 화를 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사회가 너무 완벽한 삶과 정답을 강요하는 분위기일 수록 그게 더 심한 것 같아요. '다름'으로 생각하고 조금 모르더라도 서로 '그럴 수 있지~'하면 좋을 텐데 '틀림'으로 생각하니 '모자란 사람'이 되어버리고 그러니 자존감에 상처를 받고, 그러지 않기 위해 '니가 틀린 거야' 싸우고 우기고 화를 내고.
성격적으로도 주변에서 꾸중이나 지적을 많이 받은 분일 수록 그런 강박이 심한 것 같더라구요. 요즘은 전반적으로 그런 경향이 심해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뽁짝뽁짝
23.07.29
나도 얘는 신뢰안함
어우보기좋아
23.07.29
진짜 옛날 신문처럼 한자도 같이 써야 오해 안하려나…(ex. 甚深한 사과 드립니다) 아니면 일본처럼 한자위에 발음기호 쓰듯이 뜻을 써야하나..
젊면수심
23.07.29
일리야단~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690622191252-nlyve52f8m8.gif
Newnew침착걸
23.07.30
타인의 말은 이해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으면서 자신에겐 친절하길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죠. 이기적이기도 하지만 문제는 방어적인 태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은 욕구는 그대로 이기에 생겨나는 뒤틀린 마음인것 같아요. 긍정적인 마음도, 선의를 베풀 용기도 없지만 그럼에도 타인에게 기대하는 바가 있으니 이를 해소하지 못한 불행한 사람들이 불행한 일들을 벌이고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윤치빗따이
23.07.30
맥락을 못 읽는 게 정말 큰 것 같아요.
굳이왜
23.07.30
저는 어떤 시험 문제를 풀 때 정답을 맞추더라도 정답으로 이끌었던 제 논리가 빈약하다면 그 논리를 보강하는 노력을 하거든요. 마찬가지로 사람을 대하면서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는 데에 증거가 빈약하다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는 편이에요.
예를 들어, '자신이 느끼기에, 상대가 어려운 말을 쓰는 것은 자신의 우월성을 드러내기 위해서다.'라고 확정짓는 것은 결과적으로는 맞을 수도 있지만 결과로 이끌기 위한 논리는 잘못이 되었죠.
자신이 어렵다고 느끼는 표현이 상대에게는 자연스러운 것일 수도 있을 것이고, 아니더라도 상대가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서 두루뭉실한 표현을 안쓰려고 노력하다보니까 본인이 그렇게 느낄 수도 있는 등, 그 논리에 대한 반례를 제시하는 순간 그 논리는 잘못된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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