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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건디 침착한 반팔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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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7
·
조회 1080
처음으로 글 써봅니다.
개청자로서 웬만한 침착맨 반팔은 거의 다 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매일 입고 싶지만 출근할 때는 항상 망설여 지는 건 사실이에요.
이번에 멋진 버건디 반팔티가 나와서 바로 질렀습니다. 평소에도 무난하고 입을만 하지만 이 그래픽은 침착맨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은연중에 드러낼 수 있는 좋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요.
퇴근하고 술 한잔 하다가 같이 계신 분께 부탁드려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 분도 말해주기 전까지 몰랐다고 하시더라고요. (쌈국지 같은 소소한 디테일을 알려드리니 그때서야 눈에 보인다고 하십니다.)
아무튼 부끄럽지만 처음 게시물을 올려봅니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하고 러브앤피쓰입나다!!
186cm에 96kg 2X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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