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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한다고 하시니 편하게 쓰는 용과같이7 시청(?) 후기

Cyberstar
24.10.04
·
조회 606

침착맨님이 재정비를 하는 동안

주펄님이 역전재판456을 플레이 하셨다고 해서 한창 그걸 봤는데요

제가 역전재판은 4편까지 밖에 못해서 뒷이야기가 궁금했지만

다시 직접 하려고 하니 엄두가 안나 다행히 보는 걸로 만족했습니다

아무튼 서론이 길어졌는데 역전재판456을 다 보고 나니 용과같이7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했던 용과같이7까지 다 챙겨 봤습니다

생방은 볼 수 있을 때는 보고 유튜브 올라오면 다시 보고 다 클리어 하신 뒤에 정주행을 한 번 더 했습니다

용과 같이 시리즈는 직접 해 본 적은 없지만 키류나 마지마 고로 정도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냥 어떤 게임이다 정도만 알았다고 할까요?

어쨌든 주펄님의 플레이를 보면서 횐님들이 왜 이 게임을 많이 추천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1.턴제 게임이다

원래 용과같이 시리즈는 턴제로 진행되는 배틀 게임은 아니죠

그런데 주인공이 바뀌면서 배틀 방식도 변경이 됩니다

출시 당시에는 굉장히 부정적인 말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오히려 이 진행방식을 오프닝 스토리에 대놓고 이야기하면서 녹아들게 하니 이해가 가능하게 만들고,

그리고 턴제라서 나올 수 있는 여러 장면들이 있어서 재밌게, 색다르게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주인공이 드래곤 퀘스트를 좋아해서 싸움 방식도 그렇다는 이야기)

피지컬 안되고 뇌지컬도 안되는 방장에게는 아주 적절한 난이도지 싶습니다…ㅋㅋㅋ

 

 

2.일본 거리의 모습

방장이 일본 거리의 모습을 깔끔하다면서 좋아하는 부분이 있잖아요?

용과같이7은 여러 일본 거리의 모습을 잘 구현해서

마치 일본을 관광하는 느낌이 들게 하는 대체가능한 여행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주펄님이 일본 거리를 보시면서 여러 번 감탄하셨는데 보는 입장에서도 놀라웠습니다

 

 

3.액션

앞서 턴제라서 나올 수 있는 여러 장면들이 있다고 했는데요

용과같이7의 병맛 액션들이 많이 있는데 재미있었습니다

특이한 현대식 RPG 직업들에 일반 스킬들도 재미있었고,

극기라고 하나요? 각 직업들 마다 있는 극 스킬들의 장면들은

진행되면서 이번에는 또 뭘 보여줄까 하고 기대하게 하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4.스토리

스토리는 솔직히 기대를 안 했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너무 좋았습니다

클리셰가 잔뜩 들어가 있는 스토리이기도 하지만 제일 좋았던 부분은 오프닝과 엔딩이었는데요

수미상관이 떠오르게 하는 엔딩이 정말 여운이 길게 가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리고 시리즈의 중간이기에 전작에 대한 걱정이 들기 쉬운데 몰라도 상관없더라구요

 

주인공 카스가 이치반의 설정이나 캐릭터도 좋았습니다

드래곤 퀘스트를 좋아하고 그게 기반이 되어서 용사(용자)와 같은 삶을 살려고 하는 캐릭터인데요

미련할 정도로 순박하고 긍정적이지만 그 모습이 주위에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또 자라 온 환경을 보면 머리가 좋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재치가 엄청 넘칩니다

채팅창과 주펄님의 의견처럼 야쿠자라는 느낌보다는 협객이라는 느낌이 드는 캐릭터입니다

제가 볼 때는 어떤 상황에서도 정말 용사처럼 살려고 하는 이치반이 엄청 매력적이었습니다

어두운 환경 속에 자라고 속해 있지만 사람은 빛 그 자체인 인물이죠

그러고보니 용과같이 시리즈에 야쿠자는 해피엔딩이 없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카스카 이치반은 야쿠자가 아니게 된 인물이라

나중에 결국 해피엔딩을 만들어 주기 위해 이렇게 설정한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반대로 최종 빌런인 아오키 료는

지지율 80퍼센트의 겉으로 봐서는 빛인 것 같은 정치가이지만

뒤로는 무슨 일이든 본인의 이득을 위해 하는 어두운 정치가이죠

이렇게 이치반과 료의 구도가 빛과 어둠인데요

게임 전체에 걸쳐서 계속 나오는 잔챙이 빌런인 쿠메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아오키 료라는 인물을 두고 이치반은 계속 료를 구원하고자 하는 빛이지만

쿠메는 아오키 료가 만들어낸 잘못된 정의, 어둠이기 때문입니다

 

스토리에 대한 한줄평은 든든한 스토리에 매력적인 주인공이 있어서 재미있었던 스토리였습니다

제가 일본 드라마에 익숙한 편이라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쓰다 보니 많이 길어졌네요

용과같이7 엔딩을 보고 나서 그 때 든 생각은 침착맨님이 안 해서 다행이라는 점이었습니다

감동적인 부분을 일부러 망치지는 않지만 심심하게 넘어가면

괜히 또 뭐 그런 분들이 불만을 토로하지는 않을까 하는 괜한 걱정 같은 게 들더군요

 

암튼 최종적인 결론은 아주 재미있게 본 게임이었습니다

아직도 플레이는 안 했지만 직접 플레이 한다면 더 재미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용과같이7 플레이가 보고 싶으시다면 주펄님 영상으로 대체하시죠ㅎㅎ

태그 :
#용과같이7
#대체가능하다
#엔딩이치반가를계속들음
#피프티피프티노래도계속들음(?)
댓글
네글자
24.10.04
2. 용7에 요코하마 이진쵸 갔을 때 나오는 하마키타 공원이 실제로는 야마시타 공원이라는 곳인데 거기 야경이 죽입니다. 근데 하마키타를 배경으로 스토리 진행될때의 야경으로도 대리만족 가능 크으
+ 글 보다가 마지막 의견을 보니 저도 띵 하네요 ㅋㅋ 스토리 밀 때 방장이 느끼는 감정이 채팅창이 원하는 반응이랑 다를 때가 있을텐데 그 때 질린다고 느낄 방장이 시뮬레이션 됐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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