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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잡은 동물의 숲... 왠지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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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2
·
조회 1440
2020년 출시와 동시에 많은 인기를 끌었던 닌텐도 사의 <<모여봐요 동물의 숲>>. 다양한 업데이트와 DLC까지 출시하며 승승장구했지만 최근의 인기는 시들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동물의 숲을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유의 그래픽과 감성 덕분입니다.
▲ 캐릭터가 DLC의 한 장소에서 풍경을 즐기고 있다.
▲ 동물의 별장을 직접 지어주는 체험도 가능.
▲ 코알라가 달콤한 디저트의 냄새를 맡아보고 있다.
타임슬립으로 2023년으로 돌아가 불꽃놀이를 즐겨보았습니다. 화려한 그래픽과 신나는 노래에 직접 축제에 온 기분마저 듭니다.
어린시절 입었을 법한 옷을 입고 빨간 풍선을 남들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들 수 있는 곳.
현실이 아니기에 다정하고 현실의 나를 외롭게 하는 이곳.
그러나 혼자 있을 때 조용히 내 뒤를 따라오는 동물 친구가 있습니다. 유행은 지났어도 감동은 생생하다.
지금까지 <솔라시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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