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울수있는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잠시 울겠습니다

호에에엥에엥이왜진
01.16
·
조회 5709

저가요ㅠㅠㅠㅠㅠㅠ졸업학기중인 석사과정인데요ㅠㅠㅠ

대학원온게 너무 후회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슨 부귀영화?누리겠다고 내가 왜?여기….?

혹자는 (개똑똑 척척박사님들, 교수님들) 무슨 석사논문가지고 그러냐 하겠지요ㅠㅠㅠㅠㅠ?엉ㅇ어 (너무해)

오늘 교수님 면담하고왔는데

탈탈털리고왔거든요(교수님 미워)

연구실에 있는 제가 마치

문제아 꼴찌 바보 멍청이가 된 기분이었고요(이런기분 처음이야…)

너무 슬퍼요 엉ㅇ엉 ㅠㅠㅠㅠㅠ좀 울게요 ㅠㅠㅠㅠㅠ

논문 다시써야돼 엉엉 ㅠㅠㅠㅠㅠㅠㅠ(힘내야되는데 힘이 안남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학원은 맞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난 아님) 

난 그냥 침대에누워서 침착맨 보면서 낄낄거리고

침하하 기웃거리는 전공인데 ㅠㅠㅠㅠ

 

-이상입니다 호들갑 및 눈물 죄송합미다-

댓글
동닭천사
01.17
BEST
안녕하세요. 박사과정중인데요.
울 수록 좋은 논문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울어도 됩니다. 근데 노트북 앞에서 우셔야합니다.
울면서도 손가락은 타자를 치고 계셔야합니다.
울기만 하면 안됩니다.
화이팅입니다.
그럼 이만 비타오스
금은방괴인가물치
01.17
BEST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37082895319-648dxz54wj8.jpg
미야자키끼얏호
01.17
교수실에 들어가면서 지금 교수님 똥꼬가 빤쓰를 먹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둘어가보세요. 한결 버틸만 해 집니다.
천쩌빈
01.17
대학원 개꿀인데 못 오게 하려고 다들 그러는 거 알고 있어요 혼자 꿀빨려고!!
침절한금자씨
01.17
머선전공이신가요?
호에에엥에엥이왜진 글쓴이
01.17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37090268934-ny8kvsjczk.jpg
침절한금자씨
01.17
뭐야 저랑 같은 전공이네요;;
@호에에엥에엥이왜진
침착맨4랑헤
01.17
이번만 봐줍니다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37093077706-8z4wzkvve2s.webp
쯔란맛캔디
01.17
너무 공감이라 엉덩이를 탁 칩니다..ㅜ
상남자대병건
01.17
박사말년차 사람입니다..
후배님 힘내십시요 골인점이 눈앞에 보이는 지점이네요. 버팁시다!!
정 힘들면 'ㅅ..ㅂ.. 새끼들..!' (항준적 사고) 시원하게 외치고 심호흡 크게 두 번한 후 다시 모니터 앞에 앉으면 됩니다.
이 학위라는 걸 우린 대체 왜 하는 걸까 저도 많이 생각하곤 합니다. 앞으로 살면서 언제 이렇게 학문에 내 청춘을 바쳐볼 수 있을까요.
비록 대학원을 오래 다니면서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로부터 요즘 표정이 왜이렇게 안좋냐고 듣기도 하고 (실제로 우울증이 왔었습니다.. ㅎ..), 건강도 잃었지만 다시 돌아가도 우리는 연구를 하는 선택을 하지 않을까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나의 연구의 유종의 미를 위해서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랍니다!
sew929
01.17
저도 석사생인데 계속 안풀려서 졸업을 못하고 있습니다 흑흑흑 화이팅입니다 나는 왜이리 멍청이지 하다가도 ㅅㅂ 그럼 석사생이 뭐 박사급이여야 함!? 하면서 자기합리화 합니다 사실 이렇게 기나긴 고통의 길은 자기돌봄이 중요한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쓰라는 논문은 안쓰고 갑자기 기타레슨 등록했습니다 그래도 잠깐 행복하면 됐습니다 교수님께는 비밀입니다
나에용
01.17
석사졸업했지만, 졸업논문은 너무 힘들죵
못말리는침착맨
01.17
ㅎㅎ 저도 석사 하면서 내가 ㅈ는게 빠를지 교수를 ㅈ이는게 빠를지 고민을 했았죠..
근데 현재 박사 고민중입니다^_^ 석사 논문도 딜레이 되어서 반년 더 했는데 박사는 얼마나 길지 흥미진진해요
그또한 모두 지나가니 화이팅..
저도 뭐 지나가겠죠..
ovedo0
01.18
힘내세요 그래도 공부하는게 사회생활 하는거보나을거에요(위로)
1 2

😱호들갑 전체글

지금 침하하 포인트 저만 안 올라가나요? 2
호들갑
어려워서잘풀겠는데요
·
조회수 528
·
01.16
현재글 울수있는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잠시 울겠습니다 53
호들갑
호에에엥에엥이왜진
·
조회수 5709
·
01.16
우원박 (정민댕이) 귀여워. 6
호들갑
날으는체선
·
조회수 687
·
01.16
침착맨 아웃트로로 공연했다 이말이야 47
호들갑
전문연주팀
·
조회수 4766
·
01.16
말할 수 없는 비밀 보신분? 2
호들갑
태훈잉
·
조회수 508
·
01.16
잔잔한 한탄이에요. 4
호들갑
침느님이병건
·
조회수 698
·
01.15
ㅇㅇㅇㅇ에 ㅇㅇ를 끼우면 ㅇㅇ 맛이 난다..!?
호들갑
차칸둥이
·
조회수 682
·
01.15
개청자로서의 본분
호들갑
짜장면은냐미
·
조회수 678
·
01.14
쓰레기장에서 사람 머리 잘린거 발견 1
호들갑
병건전한닉네임
·
조회수 772
·
01.14
무시하지마라 5
호들갑
쭈쭈란란
·
조회수 579
·
01.14
제가 그린 그림이 초등학교 수업 자료로 쓰였어요 18
호들갑
개초감자
·
조회수 4474
·
01.14
와 이번 독감 진짜 장난아니네요 평생 독감 처음 걸려보는데 사실 아직 검사 안해봤지만 이게 독감이구나 싶고 와 4
호들갑
샤이개청자
·
조회수 601
·
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