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vs 첼시 경기 후기
약간 환장의 콜라보 같은 양팀이었네요 ㅋㅋ
첼시는 항상 그렇듯 잘하는데 공격진이 계속 날리고
토트넘은 누가 봐도 뻔한거만 하다가 다 막히고 뻔한패턴으로 골먹고 짐 ㅋㅋㅋ
또 프리킥 두방으로 골먹었는데 이게 첼시가 막 잘 준비한것도 아니고 항상 해오던 세트피스(다른선수들이 스크린 걸고 파포스트 노린 오른쪽 프리킥, 왼발 파머 슛)로 허무하게 헌납
가장 답답했던건 오히려 토트넘 공격작업이었는데
브래넌 존슨 패턴이 너무 똑같아서 땅볼 크로스 및 컷백 한 10번은 쿠쿠렐라에게 차단당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교체아웃…
그러고 나오는게 브라이언 힐인데 얘는 살짝만 밀어도 휙 날아가서 오히려 더못함 ㅋㅋ
손흥민 선수도 지금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보여서 움직임 자체가 지난달이랑 봐도 차이가 나보입니다.
슛을 너무 안한다는 비판도 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만,
이건 오늘 경기 한정으로 보면 억울한게
손흥민 선수는 연계능력이 그나마 살아있어서 주고 받고
조금이라도 더 좋은 찬스로 가려고 하는데 볼을 주면 볼이 안돌아옴 ㅋㅋㅋㅋ
원투패스 하자고 주면 에메르송, 메디슨, 호이비, 벤탕쿠르 같은애들이 슛으로 바로 때려서 다 똥볼 혹은 땅볼..
그럴거였으면 손흥민이 때렸어야지 하는 아쉬움은 있을정도.
결과적으로 오늘도 로메로가 공격을 제일 잘하는 상황이 된게 어이없는 토트넘 공격진이었네요.
그렇다고 선수탓할 수 없는게 오늘 경기입니다.
첼시는 대부분이 부상이라 교체선수가 생성선수급 2006년생 경험이 거의 없는 선수들로 나와서 후반에 체력적으로 밀릴 수 밖에 없었거든요
그와중에도 골도 만들어내서 그냥 선수, 전술, 감독 싸움 모든 부분에서 토트넘에게 승리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