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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기 1일차] 가이유칸, 포켓몬 센터DX, 치이카와 마켓

알도르평화감시단
7일전
·
조회 170

 

2025. 03. 05.

 



나의 첫 해외여행! 옛날에 여권 만들기는 했는데 귀찮고 돈 아까워서 계속 안 갔는데, 지금 아니면 안 갈 거 같아서 머리도 식힐 겸 혼자 일본에 다녀왔다. 원래는 도쿄 가려고 했는데 도쿄 숙박비니 항공료가 너무 비싸서 오사카로 선회했다. 그렇게 김해에서 간사이 공항으로 고고. 근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첫날부터 날씨가 안 좋다.

 

 

간사이 공항 수준 ㄹㅇ 실화냐?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그렇게 도착한 간사이 공항에서 반겨주는 건 나루토와 사스케. 이외에도 다양한 일본 유명 캐릭터들이 해외의 관광객들을 마주하고 있었다. 왜 나루토는 육도선인 모드인데 사스케는 윤회안 안 킴? 밸런스 좀 맞춰주세요.

 

 

헬로키티 이코카 아리마스까?

 

나의 일본 여행을 책임져 줄 헬로키티 ICOCA(이코카)이다. 일본 철도는 민영화가 된 탓인지 지역마다 사용하는 교통카드 역시 다른데 오사카 근처 지역은 주로 이코카를 사용하는 듯하다. 외국인은 이렇게 특별히 키티가 그려진 이코카를 발급받을 수 있다. 간사이 공항역 JR 티켓 오피스에서 대면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안 그래도 한국 사람과도 한국말로 대화하기 힘들어하는데, 모르는 외국 사람과 외국어로 대화를 해야 한다니 고난의 시작이었다. 암튼 그런 역경을 이겨내고 얻어낸 키티 이코카. 일반 이코카는 기계에서도 발급 가능하지만 오리너구리 페리 닮은 캐릭터를 계속 가지고 다니는 건 싫었다.

 

오른쪽 애가 오리너구리 페리입니다.

 

 

우선 난바 근처로 숙소를 잡았기에, 난바로 가기 위한 난카이 급행을 탔다. JR선과 난카이선이 잘 구분되어 있어서 쉽게 탑승 가능했다. 또 전광판에 안내가 잘 되어 있어서, 한자나 영어를 잘 몰라도 색깔 구분만 잘 한다면 쉽게 탈 수 있을 것 같다. 또 느낀 건데, 일본은 철도 민영화 때문인지 한국어 안내가 통일되어 있지 않았다. 어떤 경우는 안내가 있고 어떤 경우는 안내가 없어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았다. 통일 좀 해줘(우리의 소원).

 

 

 

그렇게 무사히 난바 역에 도착했다. 난바 역이 그렇게 복잡하다고 덜덜 떨면서 갔는데 생각보다 엄청 복잡한 느낌은 아니었다. 그렇게 무사히 밖으로 나왔는데, 역시 비행기부터 안 좋은 느낌이 들더니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덕분에 숙소까지 험난한 여정을 시작했다. 걸으면서 시내를 구경했는데, 그냥 간판 글자만 다른 한국이었다. 내 말은 그냥 한국이랑 크게 다른 점을 못 느꼈다는 말이다. 첫 일본인데 그렇게 신기한 느낌은 아니었다. 그냥 서울 온 느낌.

 

숙소는 오사카의 중심가, 도톤보리 근처에 있었다. 사실 도톤보리도 둘러보려고 했는데 시간 없어서 안 갔다. 오사카 갔는데 글리코 간판 안 본 사람이 바로 나예요.

 

 

 

여기가 산리오의 나라입니까? 산리오의 고향답게 산리오 친구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다. 하지만 한국도 질 수 없지. 한국에도 시나모롤 카페와 산리오 카페가 있기 때문에 엄청 새로운 느낌은 아니었다.

 

 

하지만 본토 산리오 콜라보는 상상을 초월하죠? 한국에 침착맨과 한교동의 컬래버레이션이 있었다면 일본에는 오사카 엑스포 마스코트와 산리오 캐릭터들의 컬래버레이션이 있다! 안 그래도 기괴한 오사카 엑스포 마스코트에 산리오 캐릭터가 섞이니 더 이상해졌다. 유희왕 캐릭터랑 섞어도 귀엽던 녀석들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이제 숙소에 짐을 맡기고 본격적인 오사카 여행이 시작됐다. 사실 오사카 일정이라곤 가이유칸(해유관) 보고 쇼핑 좀 하는 게 끝이긴 하지만. 아무튼 전철을 타고 가이유칸으로 이동했다. 환승도 크게 어렵진 않았다!

 



가이유칸 쪽으로 가면 반겨주는 덴포잔 대관람차. 대관람차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금까지 본 관람차 중에 제일 컸던 것 같다. 그리고 또 반겨주는 레고랜드 기린. 하지만 이번 목적은 아니므로 가볍게 지나갔다.

 

 

가이유칸 건물의 외관. 생각보다 오래된 느낌이다. 옆에는 매표소가 있는데, 사전 예매나 현장 구매나 가격이 비슷해서 현장 구매로 했다. 표를 샀는데 깜빡하고 표는 안 받고 갈 뻔...^^ 혼자 여행하니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것 같다. 표가 시간대별로 나누어져 있어서 표를 사고 조금 기다렸다. 옆에 쇼핑몰이 있어서 거기 잠깐 구경을 했다.

 

외벽에 모자이크로 그려진 해양 생물들이 인상적이었다.

 



옆에는 유명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설계로 지어진 오사카 문화관이 있다. 시간 여유가 많이 있는 건 아니라서 겉에만 대충 보고 갔다. 최근에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지게 되었는데, 시간이 된다면 나중에 더욱 자세하게 관찰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

 

 

옆에 있는 쇼핑몰은 규모가 큰 편은 아니고 여러 상점이 작게 있었는데, 산리오 기념품을 파는 곳도 있었다. 눈에 띈 건 일본 전통 복장을 입은 키티. 하지만 키티는 설정상 영국 여자아이기 때문에 키티에게는 외국 문화 체험이 되겠다.

 

 

가이유칸에 들어가면 기념품 샵을 따라 입장하게 된다. 그래서 기념품을 먼저 구경하고 입장을 할 수도 있다. 나는 겉에서만 살짝 보고 바로 본격적인 관람을 시작했다.

 

 

 

제일 먼저 반겨주는 건 귀여운 수달 친구들. (태조 왕건 수달이 아닙니다) 아쉽게도 먹이 주는 시간은 지나서 활발한 수달이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만약 가이유칸 가신다면 3시 전에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귀여운 정면 모습도 제대로 못 봐서 서운. 그리고 수달 친구들이 상당히 멀리 있어서 제대로 보려면 카메라로 확대해서 봐야 했다.

 

붉은 지느러미가 예뻤던 물고기

 

 

그리고 원앙을 보았다. 아시아에서는 아름다운 원앙의 자태가 친숙하지만,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신기한지 외국인들은 계속해서 감탄사를 보이더라. 원앙이 이쁘게 생기긴 한 것 같다. 뉴욕에서 원앙 나왔을 때 괜히 난리난 게 아닌 것 같다.

 

 

 

그리고 바다사자 친구들도 보았는데, 가슴을 당당하게 펴는 모습이 귀여웠다. 그래 바다사자처럼 나도 가슴 당당하게 피면서 살아야겠다. 어디서나 당당하게 바다사자 하기.

 

 

그리고 옆에는 귀여운 바다표범도 있다. 바다사자랑 바다표범이랑 구분을 못하기 어려웠는데 요즘에는 그냥 더 통통한 녀석을 바다표범으로 구분하고 있다. 얘도 여유롭게 물 위를 떠다닌다. 열심히 물장구치지 않고 그냥 둥둥 떠다니는 모습이 귀엽다. 당당한 바다사자와 달리 얘는 여유로워 보인다. 바다표범처럼 여유를 가지고 살자.

 

 

피라루쿠와 흰색 아로와나도 있었다. 한국 수족관에서도 볼 수 있는 물고기라 큰 새로움은 없었지만 여전히 그 웅장한 크기가 나를 압도한다. 아로와나 특유의 반짝거리는 외관이 참 아름다운 것 같다. 괜히 부자들이 관상어로 키우는 게 아닌가 싶다. 하지만 나는 동물의 숲 수족관으로 만족하기.

 



귀여운 펭귄들도 보았다. 여기는 남극들에 사는 펭귄들이 모여 있다. 배경을 보니까 확실히 추운 지방에 사는 친구들인 것 같다. 다양한 귀여운 펭귄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아쉽게도 팽도리는 볼 수 없다(포켓몬은 없는 거야).



 

왕펭귄도 볼 수 있는데 키위를 닮은 갈색 친구도 있었다. 아마 새끼인 거 같은데 새끼라고 하기엔 너무 큰 거 아닌가? 마치 모습이 키위새를 닮았다. 근데 이제 카리스마 대빵 큰 키위새. 털이 복실복실한 게 너무 귀엽다.

세계의 4대 청소년들

 

 

그리고 옆에서는 마침 돌고래 밥 주는 시간이어서 돌고래들의 묘기를 볼 수 있었다. 안녕하세요 꾸벅 인사도 하고, 링도 통과하는 묘기를 보여주었다. 이 친구들은 낫돌고래라고 한다(not dolphin 아님).

 

 

그리고 고래상어를 볼 수 있는 메인 수조를 보았다. 한국의 수족관은 가로로 넓게 되어 있는 반면에 가이유칸의 수조는 세로로 길게 되어 있는 구조였다. 그래서 층별로 같은 수조를 계속해서 보게 되었다. 그래서 나중에는 안 보고 바로 패스하는 사람도 조금 많은 듯. 

 

 

그렇게 고래상어를 보는 감격의 순간. 그런데 생각보다 엄청 웅장한 느낌은 아니었다. 그래도 크긴 크다. 옆에는 작은 친구들이 달라 붙어 가는데 신기했다. 나중에는 오키나와 추라우미도 가보고 싶다. 추라이 추라이.

 

아싸 가오리

나는 속이 개복

 

 

귀여운 가든일들의 재롱을 사람들이 열심히 보고 있었다. 땅속에서 고개를 뺴꼼 내민 가든일들의 모습이 귀엽다. 겨울에 이불 속에서 고개만 뺴꼼 내민 내 모습도 저렇게 귀여워 해줬으면. 색들도 알록달록해서 보기에도 이쁜 것 같다.

 

곰치도 보았다. 생각보다는 귀엽게 생겼다. 점박이 무늬도 인상적이다.

 

 

 

키다리게도 볼 수 있었는데, 게 한 마리가 자기 품에 물고기 하나를 꼭 안고 있었다. 이유가 뭐든 신기한 광경이었다. 일본 길거리에 게살 꼬치를 굉장히 많이 팔던데, 갑자기 얘를 보니 그게 생각났다. 얘 가을 게가 맛있단다. 여러분 게딱지는 음식물 쓰레기일까요 일반쓰레기일까요? 정답은 일반쓰레기예요. 왜냐! 딱~딱해서 동물들이 먹을 수가 없어요. (케인 - 맛있는 가을게 中)

 

 

스폰지밥이 좋아하는 해파리. 해파리는 신비하게 생겨서 멍때리고 보기 좋은 것 같다. 여기는 주변이 조금 어두워서 해파리 찍기에는 어려웠다. 그래도 어두운 배경일수록 해파리가 더욱 신비롭게 느껴지는 것 같다. 마치 우주인 같다. 해파리들 지구인들과 친해지고 싶다.

 

 

귀찮은 듯이 누워 있는 물범과 그걸 한심하게 쳐다 보는 물개 한 마리. 여러분의 추구미는 어디에 더 가까우신가요? 뎅굴뎅굴 누워 있는 물범이 저는 더 귀여운 것 같다. 물개는 진짜 열심히 헤엄치더라. 물개를 본 받아야겠다. 요즘 너무 누워 있어서 저는 물범에 더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산호와 말미잘과 함께 있는 흰동가리들. 일본인들도 흰동가리보고 니모라고 한다. 흰동가리 보고 니모라고 부르는 건 이제 전 세계 공통이지 않을까? 니 이름은 이제부터 니모여~ 말미잘도 알록달록 이뻤다.

 

 

그렇게 관람을 마치고 나왔다. 나와서 본 길쭉길쭉한 건물들

 

 

그리고 일본에 왔으니 쇼핑은 해야겠지? 먼저 포켓몬 센터에 들러보았다. 입구에 가면 전설의 새 세 마리가 사람들을 반긴다. 포켓몬 센터DX라길래 규모가 큰 줄 알았는데 규모가 생각보다 엄청 큰 편은 아니었다. 옆에는 포켓몬 카페가 있는데 포켓몬 카페 한정 상품을 살 수 있고 예약하면 포켓몬 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듯 하다. 마침 피카츄 인형쇼를 하고 있던 것 같았다.

 

 

조금 둘러보았는데 생각보다 특별한 게 없어서 하나만 사고 나왔다. 인형도 웬만한 거는 한국 포켓몬 스토어 온라인에 팔기도 해서 그냥 대충 둘러보다 나왔다. 신제품 발매할 떄 시기를 잘 맞추어서 가야 하나 보다. 또 이런 거 보면 요즘 한국 포켓몬 스토어 온라인이 최신 제품들 잘 들여와주는 것 같기도 하고?

 

귀여운 피카츄 초콜릿도 있었다.



그리고 나가노 마켓도 있어서 구경해보았다. 생각보다 귀여운 인형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최근에 나온 인기 아이템들은 전부 품절인지 앞에 현수막에 안내가 되어 있었다. 원래 치이카와만 좋아 했는데 최근에 나온 수족관 친구들이 너무 귀여워서 살까 말까 고민했다. 수족관 다녀온 여파인 걸까?

 



그리고 치이카와 랜드로도 가서 귀여운 먼작귀 친구들도 열심히 구경했다. 특별한 제품이 많았다기보다는 뭔가 기본적인 제품이 더 많았던 것 같은 느낌. 그렇게 쭈글 하치랑 졸린 하치 중 무엇을 살까 고민했다. 결국에 무엇을 샀냐면... 잠시 후에 공개됩니다. 여러분이 한번 맞추어 보세요!

 

 

옆에는 산엑스 스토어가 있었는데 스미코구라시나 리락쿠마와 같은 캐릭터 상품을 팔았다. 입구에는 새로 나온 캐릭터인지 처음 보는 캐릭터가 있었는데, 귀여워서 하나 샀다. 이시요와짱이라는 캐릭터인데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캐릭터인 것 같다. 친구로는 씩씩한 고양이 동료인 이시쯔요짱도 있다. 커플 아이템으로 좋아 보였다.

 

 

그리고 맡겼던 짐을 찾고 드디어 체크인. 그런데 방이 진짜 너무 좁다. 캐리어 하나 피면 공간이 끝이다. 그래도 혼자 쓰기에는 충분한 공간이다. 어메니티를 직접 가져다 쓰거나 냉장고 전원을 알아서 켜야 한다는 불편한 점이 추가로 있었지만 프론트 직원이 진짜 너무 친절해서 참았다 휴.

 

 



그리고 오늘 치이카와 마켓에서 구매한 것들. 울먹거리는 치이카와 하나 사고 싶었는데 이번에 보여서 하나 샀다. 그리고 쭈굴 하치와레를 샀다. 저 에피소드 너무 감동이라서 에피소드 보정으로 구매했다. 제초 자격증 관련 상품도 하나 사고 싶어서 이번 기회에 하치와레 걸로 샀다.

 

 

그렇게 여행 첫날을 무사히 마무리 했다



댓글
마크국수
6일전
저도 다음달에 고향에가는데 참고하겠읍니다
알도르평화감시단 글쓴이
6일전
저도 데려가 주세요 다시 가고 싶어요
메시
6일전
여행기는 무조건 침하하야
알도르평화감시단 글쓴이
6일전
감사합니다 축구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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