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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등심 안심 돈카츠, 새우 튀김, 돈카츠 샌드, 돈카츠김치나베

응재다
03.07
·
조회 3169

 

 

 

 집에서 튀김 요리하기 망설이다가 하고 싶은 것들이 생겨 도전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돈카츠.

저는 경양식 돈까스를 돈까스라고 일식 돈까스는 돈카츠라고 부릅니다. 사실 거의 돈까스라고 부르긴하는데 왠지 튀김옷이나 고기의 두께를 보면 돈카츠라고 불러야 될 거 같아서 말이죠. 지방 사람인지라 서울에 유명 돈카츠 집을 많이 가본 것도 아니고 그렇지만 제가 밖에서 웬만한 사 먹은 돈카츠들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제 수고가 담긴 탓도 있고 갓 튀겨진 최상의 상태에서 먹어서겠죠..!

 

 유튜브 영상 여러개 보면서 온도에 따른 시간이나 레스팅 같은 조절 법도 알게 됐고 우주부 레시피 라는 유튜버 분꺼를 가장 많이 참고 했습니다.

 원래는 150도 정도의 저온조리를 하려고했는데 집에서 궁중팬에 기름 넣고 온도 조절 하는 게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온도계 하나 들고 고기, 새우 넣을 때마다 불조절해가며 하니 손이 많이 가서 170도 정도로 5~6분 튀겨낸 뒤 3분 정도 레스팅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저온조리는 다 익은 상태여도 빨간색을 띄는데 그게 할머니가 드시기엔 조금 거부감이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등심도 지방이 붙어있는 부분, 지방을 제거한 부분 이렇게 두 가지를 썼습니다.

 양이 많아 남은 건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먹고 김치나베 해먹고 가츠동 해먹었습니다. (가츠동은 사진 비주얼이 별로라 보류…)

 

 경양식 일식 뭐가 더 좋냐하면 고기가 더 두꺼운 일식을 좋아하는데 이건 삼겹살 굵은 거 좋아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 같습니다. 하지만 얇은 것도 좋아합니다. 미식의 방법이 여러가지 있다는 건 참 좋은 일 같습니다. 언젠간 해야지 했던 요리를 하고 나니까 뿌듯하네요. 다음엔 경양식도 한 번 해보겠습니다. 스프까지 해서

 다들 좋은 주말 좋은 식사 되세요~

댓글
음악다방
03.07
이런게...집밥....?
응재다 글쓴이
03.08
집에서 만들면 뭐든 집밥..!
고추사냥
03.08
안녕핫ㅔ요 선생님.. 저기 돈까스 샌드위치는 어떻게 만드신건가용??? 너무 맛잇어보이네요....위에 양배추맞나용? 오우와우... 눈으로 봐도 진짜 맛잇어보이네용.. 소스는 매운맛인가요? 아니면 매콤? (흥분해서 죄송.....)
김치나베 진짜 맛잇어보이네요... 와 진짜 한입만 주면 안되나요...? 진짜...형님...
응재다 글쓴이
03.08
헉.. 감사합니다! 빵에 홀그레인 머스타드 바르고 양배추 올린 뒤 돈까스 소스 바른 돈까스를 얹고 빵을 덮었어요 돈까스 소스는 시판 썼어요. 홀그레인 머스타드가 저 샌드위치의 킥이었습니다!
김치나베 비주얼이 잘 안 담긴 거 같아 걱정이었는데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고추사냥
03.08
선생님.. 감사합니다. 일본에서 파는 음식인줄알앗습니다. 스크롤 위아래로 3~4번 푸하하하~~! 멋져요 정말~ 근데 돈가스 진짜 미친.
@응재다
침투부전문설거지팀
03.08
떼깔부터 안먹어봐도 배가 부르네 허허..
응재다 글쓴이
03.15
감사합니다!
kmerite
03.08
응재다 글쓴이
03.15
헌혈맨
03.08
점심에 돈까스 먹고 왔는데 이거 보고 또 배고파요
응재다 글쓴이
03.15
또 먹어요!!
원조민수
03.08
엄마라 불러봐도 될까요?
응재다 글쓴이
03.15
삼촌으로 합의 봅시다
은혜갚은히피
03.08
튀김기나 솥?은 어떤거 사용하시나요!?
응재다 글쓴이
03.15
가정용 궁중팬에 기름 넣고 했어요! 그러다보니 넣을 때마다 온도가 확확 죽긴 하더라구요 온도계로 조절하다가 넣을 때 불 좀 쌔게 키고 다 튀길 때쯤 다시 줄이고 반복했어요
은혜갚은히피
03.15
튀김은 도전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용기가 생기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응재다
응재다 글쓴이
03.21
감사합니다!
튀김은.. 뒤처리가 젤 힘들더라구요..
@은혜갚은히피
짱갈래종수짱
03.09
미식에 대한 식견도 넓어보이심
응재다 글쓴이
03.15
헉.. 감사합니다..! 먹는 거 워낙 좋아합니다..!
마크국수
03.10
이딴게.. 집밥..? (극찬이라는뜻)
응재다 글쓴이
03.15
극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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