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처음 가본 도쿄 여행 사진 (사진 개많음)

저가요
일본을 몇번 갔다왔는데요
오사카랑 후쿠오카만 갔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처음으로 도쿄를 다녀왔습니다
도쿄 정말 정신없고 복잡하고 사람많고 혼란했는데요
그래도 볼것도 많고 먹을것도 많고 좋았습니다

아침 8시 비행기였는데
요즘 기사에서 하도 겁을 줘가지고
쫄보인 저는 새벽 4시 버스를 탔습니다

확실히 보안검색대에서 시간이 정말 오래걸렸습니다
저는 그나마 새벽이라 빨랐던거 같고
뒤로 갈수록 얼마나 늘어질까 싶더라구요

잘다녀오겠습니다

이거 엄청 편하더라구요?
아무것도 아닌데 굿아이디어

나리타 내리자마자 온 공항이 포켓몬으로 도배..
포켓몬 보유국이라고 너무 누리는듯

세븐 atm서 돈 뽑아야 여행 시작이거등요


가부키쵸를 내 눈으로 직접 보다니..
밤이 아니었는데도 너무 화려하고 노골적이었습니다


한때 화제였던 토호시네마 앞도 지나갔습니다
이 날 뭔 이벤트가 있었는지 여성분들이 스크린 앞에서 뭘 찍고 계셨음

오사카도 사람이 정말 많거든요
근데 그 사람들은 다 관광객이란 말이에요
근데 도쿄는 그냥 현지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인데도 오사카만큼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더 놀랐습니다
여윽시 수도다



도쿄 여행 가시면 이거 무조건 쓰셔야 합니다
3박4일 정말 뽕을 뽑았음


카트타는 사람들 실제로 봐서 너무 좋았어요
재밌겠다..

타워레코드 갔다가 우연히 라이브도 봤구요

닌텐도 샾도 구경하고 왔습니다
피크민 키링 사왔다 이말이야


시부야의 밤은 너무 화려해

도쿄에는 이런 거리 조명들이 많더라구요
크리스마스도 아닌데 곳곳에서 반짝반짝쓰

아자부다이 힐즈 겁나 멋집니다
엄청 크고 멋짐

도쿄타워 기대 없었는데
…막상 보니까 너무 예쁘더라구요

세븐일레븐 1리터 탄산수 1300원
사랑합니다

첫 날 너무 무리했는지 10시에 눈떴습니다
대충 씻고 후글렌가서 커피 때렸습니다
참 맛있더라구요


후글렌 있는 동네에 카페가 많은데
어딜가나 맛있었어요

시부야 스크램블 찍는 사람들입니다

저도 한장 찍어봤습니다
인터넷에서만 보던건데 직접 보니 싱기방기
여행 내내 신기하기만 했어요

이거 엄청 유명한 작품이라면서요

셋째날은 본격적으로 먹기로 했습니다
서서 먹는 라멘집은 처음이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이 집 때문에 또 가고 싶습니다


라멘 먹고 2차로 카레 먹었습니다
엄청 유명한 집이었어요
근데 이제 관광객이 아니라 현지인들만 줄서는
카레? 물론 맛있었습니다



여기 뭔 애니메이션에 나온데라고 해서 가봤습니다
열차가 교차해서 지나가니까 예쁘긴 하더라구요

아키하바라…
저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고
들어가는 건물마다 통로가 너무 좁아서 스미마셍만 300번 하고 온듯

이분들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태고의 달인을 즐기는 달인들


스카이트리도 보러 갔는데요
도쿄타워 만큼의 감흥은 없었다

걍 멀리서 보는게 예쁨

아사히 황금똥도 봤어요

센소지를 갔는데요
솔직히 멋있었습니다
규모가 너무 크니까 약간 압도되는 기분




영화 ‘퍼펙트데이즈’ 보셨나요?
센소지 근처 아사쿠사 지하상가에는
주인공 히라야마가 퇴근 후 즐겨 가던 야끼소바집이 있습니다



영화에 나오던 바로 그 식당
저도 야끼소바 가볍게 한그릇 즐기고 떠났습니다


마지막날 출국전에 긴자에 있는 소금빵집 ‘팡메종’을 들렀습니다
개맛있는 소금빵이 한개에 1200원
한국 빵집들 진짜 반성해라


도쿄역은 규모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자꾸 서울역이 생각났습니다





인천공항 오니까 뉴진…NJZ가 반겨줬습니다
첫 도쿄 즐겁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는데요
저는 천성이 사람없는걸 좋아하나봐요
여행 하면서 계속 후쿠오카 생각이 나더라구요
다음에는…또 후쿠오카 갈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