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여행 - 후쿠시마역과 이이자카 온천 료칸
어제 도쿄를 출발해 신칸센으로 후쿠시마역에 도착했습니다.

일본의 북쪽이라서 날씨가 추울 줄 알았는데
너무 더웠음
시골이라 역시 사람이 없네요
후쿠시마역은 동쪽 출구와 서쪽 출구 역사가 따로따로 존재하는데 서쪽 출구는 주택가와 호텔이 대부분이라 한적하고
동쪽 출구쪽이 번화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윗 사진은 서쪽 출구

동쪽 출구에서 찍은 모습
시의 마스코트 토끼가 있네요

서쪽 출구에도 똑같은 녀석이 있습니다.
수도꼭지로 개조된 인생

‘아이에게 보여줄 수 없는 잡지등은 가정이나 직장에 가져가지 마시고 이 회수함에 넣어주세요’
라고 쓰여있습니다.
독특한 회수함이네요.

동쪽 출구 쪽에는 지역 전철(로컬선)의 승강장이 있습니다.
여기서 후쿠시마 교통 이이자카선을 타고 이이자카 온천으로 향합니다.
이동거리는 그리 길지 않은데 편도 350엔
꽤 비싸다.
이이자카 온천 마을의 사진은
대부분 필름카메라로 찍어서 나중에 올릴게요.
대신 영상이 조금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묵었던 숙소
이세야 료칸
노천탕도 있고 욕탕도 다양해서 하룻동안 실컷 몸 담그고 왔습니다.
옛날부터 있는 노포 온천료칸









온천 후에는 커피 우유가 국룰이죠
참고로 제가 어릴 때는 목욕탕에 ‘초코맛 베지밀'이 있어서
그게 목욕탕 가는 즐거움이었는데
언젠가 부활해주면 좋겠네요 ㅎㅎ
각설하고, 꼭두새벽 추위 속에서 들어갔던 노천탕이 최고였던 료칸이었습니다.
사진들은 필름 현상하면 차차 올리겠습니다.
이이자카 온천은 대단히 한적해서 느긋하게 산책 하기에 좋았습니다.
이 마을에는 온천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많기 때문에
당일치기로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후쿠시마 시내에서 전철로 20분이면 갈 수 있어요.
오늘 밤은 후쿠시마 시내의 호텔에서 보냅니다.
내일은 야마가타로 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