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미국 서브웨이 풋롱 페퍼민트 브라우니 후기 - 옆그레이드 같은 제품
본 게시물은 지난 "미국 서브웨이 풋롱쿠키"의 후속편입니다.
미국 서브웨이 풋롱쿠키에 대한 리뷰는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s://chimhaha.net/food_trip/549066

안녕하세요, 갈리트입니다.
오늘은 미국 서브웨이에서 구매한 페퍼민트 브라우니에 대한 리뷰를 하겠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 제품에서 좋은 점도 있었지만
이전 제품에 비해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것보다 큰 변화를 발견할 수 없어서 약간 실망했습니다.
사진보실까요?

미국 서브웨이 창문에 붙어있던 포스터입니다.
샌드위치의 길이가 6인치라는 점, 가격이 7달러보다 싸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어서 6.99달러 메뉴를 만든 것 같은데
숫자를 보고 살짝 흠칫했다면 순수한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당장 티니핑을 시청하세요

먼저 이번 제품의 포장과 대략적인 길이부터 가늠해보겠습니다.
구매했던 시점이 지난 12월 5일이라 포장지가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지처럼 생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포장지 디자인은 예쁘네요

저 연필이 길쭉한 편인데도 그것에 비해 훨씬 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5달러였어요

앗아아...진한 갈색 브라우니 사진을 세로로 놓으니 한국의 어떤 제품이 기억 저편에서 떠오르네요.
이슬의 포상파운드..아니 초코파운드가 생각나는 비주얼입니다

갓 구워져서 겉과 속이 전체적으로 촉촉했습니다.
달디단 브라우니의 표면에 페퍼민트 설탕덩어리들이 박혀 있는게 보이네요.

문제는 브라우니가 너무 너무 달았습니다
한입 먹기좋게 썰어서 먹고나서 얼마지나지 않아 곧바로 췌장이 녹는 기분이었어요
???: "갈리트씨 췌장은 이제 바보로 삽시다"

브라우니 단면에서 찐득찐뜩하게 새어나오는 저 녹은 초콜렛을 보세요

최최종_브라우니가_너무_달콤해서_행복함.jpg
저도 어지간히 단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솔직히 이번 제품은 제게도 투머치였습니다.
달아도 너무 달았어요.
일반 서브웨이 풋롱쿠키는 적당히 달았고, 첫 출시했을 때 신선했는데 말이죠.
극단적으로 단게 당기는 날에만 먹기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5달러)도 양에 비해서 적당한 편이고요.
한마디로 이번 제품을 비유한다면 LCD에서 OLED로 업그레이드한 스팀덱 같았습니다.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