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2024 크리스마스 연말 요리 (로스트 비프, 랍스타 치즈구이, 랍스타 테일 샐러드, 투움바 파스타)


2024년 연말에 어떤 요리를 할까 고민하다 일단 로스트 비프를 하자! 로 출발해서 이거 하나는 부족하니 해산물을 하자 해서 랍스타 구이, 탄수화물이 필요하니 투움바 파스타, 상쾌한 샐러드가 필요하다 해서 랍스타 샐러드 이렇게 준비 했습니다!

[로스트 비프]
육식맨님의 로스트 비프 영상을 참고했습니다. 페스토 소스까지 재료 열심히 넣고 때려박고 절구질 했어요.
집 오븐이 온도가 최고점까지 잘 오르지 않아 시간을 조금 더 썼습니다. 그러다보니 바깥 부분 자를 때 웰던이라 당황 했는데 안 쪽이 미디엄으로 이븐하게 익어 만족스러웠어요
[페스토 소스]
영상에 나온대로 캐러웨이와 후추 소금 4종허브 마늘 호두 사과식초 물 올리브 등을 넣어 순서대로 절구에 빻았어요. 랍스타 손질이나 고기보다 이게 제일 손이 많이 갔는데 그만한 가치를 했어요 남은 소스 밥 볶아먹고 밥에 비벼먹고 빵 발라먹고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랍스타 테일 샐러드]
이것도 랍스타 샐러드 유튜브 영상 보고 했는데 플레이팅이…조금 아쉽게 됐습니다. 미적 감각 키우기 너무 어렵꼬… 드레싱도 영상 보고 따라했는데 샐러리 찍어먹기 딱 좋았습니다. 파스타나 스테이크나 다 묵직한데 이 샐러드한 게 정말 좋은 선택이었어요.
초등학생 때 한 선생님이 자기는 삼겹살만 먹으면 2,3점 밖에 못 먹는다고 느끼해서 쌈이든 뭐든 같이 먹어야한다했을 때 에이~ 무슨~ 그랬는데 지금은 완전 공감해요. 아직은 6점 넘게도 고기만 먹지만 점점 줄겠죠 나이가 먹어가면서… 선생님들이 했던 말들을 종종 생각하는데 연말에 이 생각나니 또 새롭네요.

[랍스타 버터 치즈 구이]
해산물도 있으면 좋겠다 싶어 했습니다. 소스와 치즈 맛이 강하고 랍스타 살이 그다지 많진 않아 해산물의 축을 담당한 느낌은 아니지만 샐러드에 새우도 있고 랍스타도 있으니 적당했어요. 양파와 파프리카를 버터에 볶아 랍스타 살과 함께 머스타드와 생크림에 졸인 뒤 랍스타 껍데기에 그대로 넣고 치즈를 덮었습니다. 간단한(?) 조리법인데도 맛있고 좋았어요

[투움바 파스타]
탄수화물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 했습니다. 원래는 오세득 쉐프의 고대미 리소토를 하려 했는데 정확한 레시피를 몰라 포기했습니다..ㄸㄹㄹ
그래서 어떤 파스타를 할까 하다가 연말에 아웃백 간 생각이 나 익숙한 투움바 파스타를 했어요. 누나가 투움바 파스타를 좋아해서 한 것도 있는데 이 양반은 약속 있다고 오지도 않았습니다.
맛은 역시 보장된 맛 (그리고 보장된 칼로리…….)
2024년부터 매주 인스타에 업로드를 하면서 침하하에도 종종 들러 업로드를 했는데 쌓이고 쌓여 시도한 요리가 꽤 되네요 다들 이번년도 고생하셨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년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