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도시 여행 다카마쓰 오카야마 02
대충 어디어디 가보면 되겠지 하고 온 여행
다카마쓰도 대부분의 일본 도시처럼
해안가에 위치하기 때문에 무작정 바다나 보면서
커피나 마셔야겠다 하고 열심히 해안가 카페로
걸어갔음 두다리는 아직도 쓸만하니까…
근데 일본 도시의 해안가는… 해안가가 아님
얘네들은 대부분 항만으로 쓰기 때문에 뭐 모래사장
이런건 없음 ㅋㅋ 그래도 바닷물은 보이겠지..
근데 별거 안보이더라. 그냥 커피마시고 점심이나
먹으러 가야겠다 했는데. 시간이 너무 애매했음
이동네는 대부분의 점심이 1시 반 2시에 끝남 ㅎㅎ
해안가와 중심가는 거리가 좀있어서 가면
못먹을 수도 있었음 ㅎㅎ
근데 그 카페에 앉아 있다보니 사람들이 커피는
안마시고 식사를 하는거라 ㅋㅋㅋ 그래서 나도
그냥 여기서 먹어야 겠다 하고 카레시킴

이 카레 진짜 맛있었음. 내가 카레를 좋아하기도 하고..
아 그리고 일본의 개인카페는 브런치메뉴나 점심메뉴가
있는 경우가 많음. 간단한 샌드위치부터 저런 식사까지
추가로 일본이 드립커피에 진심인 나라라 커피맛은
두루두루 아주 쓴것부터 산미가 톡톡튀는 것까지
다양하게 맛있지만, 양이 적고 사이즈가 없는 경우가
많음. 커피 가격도 비싸고. 양많이 카페인충전이
중요하다면 도토루 가시는거 추천함.
가장 큰사이즈 기준 300엔대 였음..
무튼 카레맛집카페를 뒤로하고 역쪽으로
다시 걸어나왔음. 다카마쓰에 선라이즈 테라스가
있어서 이날은 하루종일 풍경을 쫓아 다니기로
마음을 먹었었음 ㅎㅎ 근데 구름이 많아서
해가 안보이더라….

선라이즈니 해지는것도 반대로 지기도 하고…
억울해서 야경이라도 보려고 전망대 있는 빌딩도 올라감

높고 나름 잘보이긴 한데 유리로 막혀있어서
사진찍으면 이렇게 뒤가 비침….
이렇게 둘째날도 마무리 ㅎㅎ
아 저녁은 주방있는 에어비엔비였어서
오뎅탕 조리제품 사다가 끓여서 일본소주에
먹었음 ㅎㅎ 마지막에 우동면도 넣어먹고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