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쥐랑 레이크 루이스 여행
한달정도 전에 저희 강쥐를 데리고 캐나다 레이크 루이스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희 강쥐는 다행히도 여행용 가방을 좋아해서 비행기에서도 공항에서도 가방에 잘 들어가있습니다.

사실 캘거리 공항은 강쥐가 밖에 나와있어도 되지만 자기 의지로 들어가있는건 안비밀 ㅎㅎ

랜트카를 빌려서 저희강쥐랑 언니네 강쥐를 둘다 태운사진입니다 ㅎㅎ

캘거리에서 레이크 루이스 가는길에 차타고 가면서 찍은 록키산맥입니다.

그냥 아무데나 찍어도 장관 ㅎㅎ 너무너무 멋있네요.
첫날은 카누를 타러 갔습니다. 사실 패들보드를 좋아해서 패들보드를 타려했지만, 캐나다는 카누가 많더군요. 이 기회에 타봤는데 옷도 하나도 안젖고 참 편하고 좋았습니다.

카누에서 찍은사진도 너무 멋있죠?
저녁엔 그 유명한 레이크 루이스 호텔 페어마운트에 가봤습니다.


호텔 바로앞에 레이크 루이스가 있는데, 정말 너무 예쁘더라고요. 물색이 딱 에메랄드빛이랄까, 찾아봤더니 빙하가 녹은물인데, 물안에 있는 성분 + 지반에 돌 성분이 저런 색을 낸다고 하더라고요. 아무튼 너무 예쁨…
저녁은 햄버그 스테이크와 카레를 해먹었지만 사진이 없는관계로 패스…
둘쨋날은 아침에 하이킹을 좀 하고 (사진이 왜 없는거죠…? 안찍은 내 잘못…) 도깨비 촬영장소로 유명한 (…이 아니라 잘못 알고있었음;;) 페어마운트 벤프 스프링즈에 갔습니다. 사실 하이킹을 더 하고싶었지만 날씨가 흐려서 ㅜ…

그리 크진 않고, 예쁜 호텔이더군요. 다 보고 벤프 시내에도 가봤습니다.



시내에서 열심히 기념품 쇼핑도 하고, 오래된 성(?) 집(?) 도 봤습니다.

강쥐는 못들어가서 한 커플씩 돌아가면서 빠르게 갔다옴… ㅎㅎ
저녁은 치킨 바베큐와 스테이크, 그리고 제 최애 맥주 올가닉 라거입니다 ㅎㅎ 캐나다에서만 파는 저 올가닉 라거가 이 여행의 이유중 하나였죠… ㅎㅎㅎ

다음날은 또 카누를 타러 갔습니다. 이번엔 결혼 기념일이란 핑계로 거금을 들여 비싼 레이크 루이스의 카누를 타러갔죠 ㅎㅎ

기념일이라고 언니커플이 차려준 아침. 저 햄치즈 샌드위치가 너무 맛있었음…

카누 빌리는곳 앞에서 사진도 찍고,

언니 커플이 탄 카누사진. 배경이 미쳤죠…

우리 강쥐도 카누위에서 한장 찍어주고~

다시봐도 미친뷰… 레이크 루이스 카누는 비쌌지만, 비싼만큼 너무 예뻤습니다. 나중에 돈 더 벌면 또 와야지… ㅎㅎ

저녁은 폭립이랑 치킨 바베큐 (&라거). 나중에 바베큐 그릴을 꼭 살거라고 다짐하면서 먹음 ㅎㅎ

후식으론 피넛버터 쿠키. 역시 피넛버터 쿠키는 설탕을 팍팍 넣어줘야 맛있습니다.
셋쨋날은 하이킹을 갔습니다.

너무 예쁜 폭포.

어느 호수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너무 예쁜 호수. 그냥 어딜봐도 다 멋있네요…

중간에 커피사러 간동안 기다리는 귀여운 언니네 강쥐.
이날은 하이킹을 갔다가 에어비엔비로 돌아가서 열심히 수영을하고 놀았습니다.
마지막날은 공항 가기전에 짧은 산행.

바닥에 이끼가 푹신푹신하게 깔려있습니다.

이끼위에 너무 귀여운 산열매 발견 ㅎㅎ
마지막으로 어딜찍어도 멋있는 록키산맥 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여기는 눈이오면 전혀 다른 매력이 있다고들 하더군요. 눈오는 시즌에 또 와봐야겠습니다.
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