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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릴데가 없어서 올리는 몰래다녀온 급작스런 일본여행 2- 오사카 교토 day1

여행

배가놈스키야키

24.07.19

1차 정벌이후

어차피 시간도 남고 할짓도 없고 남들 안가는 비수기니 비행기도

숙소도 싸니 에라이 한번더 가자 18의 마음으로 미친척하고 한번더간

일본의 다른 도시 오사카..

사실 오사카는 처음이라 후쿠오카처럼 꼴리는대로 갔으면

안됐다. 교토를 껴서 같이 여행할 수 있는 곳인데다가 여행객이 터지는

도시라 어딜가도 웨이팅이 미텼고 도시자체도 엄청 커서

어느정도 계획을 하고 갔어야 했음… 이번에도 역시나 뭐 처먹을지만

고민하다 간 나는 가서 큰 후회를 하게 되는데.

도착첫날 운좋게 난바에 숙소를 잡아서 한껏 오사카여행자의 뽕을 느끼며

이곳저곳을 들쑤시고 다녔다.. 그러나 난바일대는 여행객으로 꽉들어찼고 비행기연착에 간사이공항에서 탄 공항철도도 중간에 연착되고 그로인해 늦게 도착한 나머지 밥먹을곳이 없.. 애초에 이동네가 밥집이 없기도 하고.. 사실 돌아온 지금에는 좀더 찾아볼걸 하지만 당시에는 땀흘리며 헤메이다가 결국 여행자들은 잘 가지않는 이탈리안 이자카야에서 사장님이랑 파파고로 얘기좀 하다가 슥소에왔더랬다. day2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