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쪼꼬렛 만들었습니다
우선 저는 선물용으로 만든 거지만 맛이 궁금한 분들은 직접 만들지 말고 사드세요. 그게 더 싸게 먹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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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초콜릿을 만들 때 필요한 준비물로는 카다이프면,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초콜릿, 초콜릿 틀, 데코용 초코펜 등이 있는데요.
카다이프면은 6월에 주문한 게 9월에나 온다고 해서 급하게 코코넛 칩 사서 대체했고요(300g 13,900원)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는 양에 비해 비싼 감이 있어 직접 만들려고 피스타치오 구매했고요(400g 22,900원)
초콜릿 틀이랑 포장할 opp 봉지는 알리에서 구매해서 7,535원 들었어요.
초콜릿과 초코펜은 발렌타인때 만들고 남은 거 사용해서 비용을 아끼려고 했으나 중간에 초콜릿이 부족해서 근처 마트에서 초콜릿 두 개 추가로 구매해서 5,360원 들었습니다.
우선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만들었는데요.
믹서기에 피스타치오랑 올리브유 5스푼 정도 넣고 작동시키면서 꿀로 당도 조절한 후에 올리브유 조금씩 넣어주면서 농도 조절해서 만들었어요.

그 후에는 잘게 부순 코코넛칩을 버터로 볶아줬구요.

그 후에는 초콜릿 틀에 초코펜을 마구 뿌려 꾸며주고 초콜릿을 중탕해줬어요.

중탕한 초콜릿으로 초콜릿 틀을 얇게 코팅하고(이건 사진이 없네요) 냉장고에 넣어서 초콜릿을 굳힌 후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채워줬어요.

이렇게 다 채워준 후 초콜릿으로 덮어주고 냉장고에서 굳히면 끝!
결과물은
이렇게 나왔고 단면은

이렇게 나왔어요!
만드는데 총 3시간 들었고 뒷정리는 30분 만에 다 한거 같습니다!
돈은 총 49,695원 들었구요.
재료들 다 대체해서 돈이 더 든 거 같긴 하지만 이번에 해군 부사관 친구가 잠시 휴가 나왔다고 해서 급하게 만들어야 했어요..
맛은 있습니다. 근데 스프레드 만들면서 올리브유를 너무 많이 써서 그런지 세 조각만 먹어도 개 물리고 파김치 먹고 싶어져요. 이건 제가 잘못 만들어서 그런 거겠죠 뭐.. 그래도 진짜 맛은 있음 ㅇㅇ
이번 건 너무 급하게 만드느라 제대로 못 만든 거 같아서 9월에 카다이프면 도착하면 스프레드도 구매해서 다시 만들거에요!
만들 때는 고생이지만 주위 사람들한테 선물했을 때 좋아하는 모습 보면 만들면서 쌓인 피로가 싹 가시잖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