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 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긴 포스팅 주의)
횐님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캘리포니아 요세미티 등산 포스팅합니다.
실은 요세미티는 최근 간 등산은 아닙니다만… 얼마전에 다른 횐님이 외국산을 궁금해하시길래, 예전에 갔었던 사진들을 발굴해서 올립니다. 자주 트래킹을 다니지만, 요즘은 집근처 동산이나 바다옆 트랙을 걷는 수준이라 제대로된 산 사진이 별로 없어서요 ㅎㅎㅎ 제대로된 산 사진들을 찾다보니 제가 전에 요세미티만 대여섯번을 갔었더라고요.
먼저, 아래사진이 요세미티하면 가장 대표적인 뷰입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왼쪽이 Yosemite falls, 가운데 반달모양으로 생긴 봉우리가 그 유명한 Half Dome 입니다.
보통 요세미티하면 저 두곳이 가장 대표적인데요, 전 쫄보라 요세미티를 여러번 갔음에도 Half Dome은 아직도 올라가본적이 없습니다. (Half Dome은 위험해서 어떤 구간은 밧줄을 달고 올라가야 하는데요, 대충 왕복 9시간 - 16시간 걸리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루안에 왕복이 힘든 분들은 이틀에 나눠서 캠핑하며 올라가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왼쪽의 Yosemite falls는 Upper하고 lower falls로 나뉩니다만… lower fall 사진을 못찾겠어요…ㅎㅎㅎ

가까이서 찍은 Upper Yosemite fall. 폭포위 정상까지 왕복 6시간정도 걸렸습니다. 트래일이 정상까지 꽤 정비가 잘 되어 있었어요.
두번째로 보여드릴곳은 Bridalveil Fall 입니다. 아래사진에 Half Dome 오른쪽으로 보이는 폭포인데요, 결혼할때 쓰는 베일을 닮아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들었습니다.


Bridalveil Fall은 폭포까지 거리가 굉장히 짧아서 한 15분이면 폭포에 도착합니다. 산 타기 힘든분께 강추.
다음으로 보여드릴 장소도 산을 올라가지 않아도 멋진곳인데요, 잘 정비된 평지를 걸어가면 나오는 Mirror Lake 입니다.

만약 가시게 되면, 저 바위가 포토스팟입니다. 다들 저렇게 바위위에서 물위에 완벽하게 반사되어 비치는 사진을 찍고가죠.
하지만, 눈오는 시즌에 가시면 아래와 같은 광경이 펼쳐지니 방문 시즌을 잘 고려해보세요…

사실 겨울시즌에 가시면 운전도 엄청 위험할뿐만 아니라 (가드레일 없는 절벽을 운전해야 하는데, 눈까지 오면 정말 너무 무섭습니다… - 스노우 체인 필수) 트레일도 닫는 구간이 거의 반이나 됩니다. 그렇다고 한여름은 더워서 늦은봄/초여름/이른가을이 좋을듯 합니다. (초봄은 잦은 산사태로 도로를 정비하는 구간이 많았어요.)
그래도 눈온 풍경도 너무너무 예쁘죠. 아래는 눈오는날 본 사슴가족입니다.


마지막으로 멋있게 나온사진 몇개 올립니다.


신기하게 달이 딱 Half Dome위에 떳어요. 크 넘 멋있…
요세미티 포스팅이 맘에 드셨다면, 담엔 해변특집이나 그랜드케년 갔었던 사진들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