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모닝사려다가 그렌져 사게 된 경우일까요
지난달 날씨가 풀려서 나들이하기 좋길래
돗자리 하나 사서 공원가서 피크닉이나 하려고 했는데요
요즘 보면 공원에서 테이블에 의자까지 구색 맞춰서 피크닉 하더라구요
양반다리로 오래 앉아있는것도 불편할것 같았구요
그래서 당근에서 만원주고 접이식 테이블과 의자도 추가로 구매를 했습니다
그런데 공원에 일찍 가지 않으면 그늘 자리는 선점하기 어려워
그늘막이나 파라솔같은게 필요할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마트에 가서 작은 텐트를 하나 사게 됐습니다

이쯤되니 용품 몇개만 갖추면 캠핑 한번 갈수있겠는데? 싶어서
알아보니 다이소에 요즘 캠핑용품 싸게 잘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다이소와 고릴라캠핑, 쿠팡 등에서 꼭 필요한 가성비 물품들로다가 구매를 해봤습니다

저기 보이는 왼쪽 의자는 마찬가지로 월마트 pp상품인데
할인할때 사서 개당 7천원대에 샀습니다
뒤에 물건들 올려진 테이블은 당근에서 만원 주고 사온 접이식 테이블입니다
저 사진에서 제일 비싼건 아마 텐트 아니면 그리들일것 같네요
텐트와 그리들 모두 3만원 중반대로 몇백원 차이밖에 안났던걸로 기억합니다
제일 비싼 아이템은 아래 사진에 보이는 타프(그늘막)인데요
당근에서 6만원 주고 구매했습니다.
그렇게 돗자리 하나 샀다가 우연히 시작된 저의 첫 캠핑
색상 깔맞춤이라던지 이런건 전혀 고려 안하고 오로지 가성비로만 준비하다보니, 사진 찍었을때 와 예쁘다 이런 느낌은 안납니다
그래도 다 합쳐서 25~30만원으로 시작한 가성비 캠핑,
나쁘지 않은 취미가 된것 같습니다.


캠핑장에서 먹는 요리들도 다 꿀맛이죠
개방장 개청자님들도 더 더워지기전에 캠핑 한번 시작해보세요
힐링되고 아주 좋습니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