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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일차입니다.
4
24.05.25
·
조회 917
점심 먹으러 가봅니다.
원래 가기로 했던 식당이 공사 중이라 옆집으로 왔는데, 보말칼국수 맛집이었던 것에 대하여.
김치도 맛있고, 칼국수도 찐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밥 다 먹었으니 더 모먼트 카페로.
카페가 너무 예뻐요.
몽블랑과 커피로 머리를 깨워봅니다.
이제 다랑쉬오름으로 향합니다.
이때는 몰랐습니다. 이렇게 힘들 줄은.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헉헉대는 나의 숨..
누가 30분만에 올라갈 수 있다고 하였나요..
아끈다랑쉬오름..
여길 갈걸..
후회를 하며 올라가봅니다.
마침내 정상도착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보입니다.
오름의 분화구를 따라 걸어가는 사람들
저희는 너무 힘들어서 올라왔던 길 그대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메밀밭.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구경하다 갑니다.
그리고 방문한 고양이카페 겸 소품샵 카페리
귀여운 냥이들이 손님들을 반겨줍니다.
궁팡을 좋아하는 둘째
근엄한 첫째 시도
똥고양이 그 자체인 막내까지 손님들 접대를 확실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친구도 카페에서 기르는 냥이입니다만 지금은 방범 활동 중.
영업당해서 사오게 된 시도 컵 ㅎㅎ.
우리집 냥이도 닮아서 안사올 수 없었답니다.
참고자료 : 로미(4세,여아)
저녁은 고등어, 광어회 포장해와서 숙소에서 호로로로록합니다.
오늘 하루도 재밌었습니다.
댓글
돌이마
24.05.25
남쪽 갈 일 있으시면 화순리 중앙식당 성게미역국 꼭 드셔요
별다방자허블
24.05.25
흑흑 아쉽게도 이번 여행은 남쪽 갈 일이 없어서 겨울에 또 오게 되면 방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대침착맨
24.05.25
사진 색감이 너무 예뻐용
별다방자허블
24.05.25
넘모 감사합니다 흐흐
부자애옹이
24.05.25
로미랑 똑닮았네요 살수밖에 없잖슴 ㅋㅋ
별다방자허블
24.05.25
그쵸 이건 살 수밖에 없잖슴~~~~
채굴맨
24.05.26
너무 귀엽네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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