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1박2일 문화유산 방문자 여권 스탬프 여행
저번주에 바다 보러 가고 싶어 혼자 1박2일 강릉 여행 갔다 왔습니다.
사진 정리할 겸 침하하에 트래픽에 영향을 끼치고 싶어 침하하에도 올려봅니다.

역시 기차 안에서 하는 하스가 꿀잼이잖슴~~
근데 옆자리 아저씨가 자기 군대, 대학생 데모, 왜 한국이 이렇게 됐는가 3단 콤보로 말씀하셔서 피곤한 상태로 강릉 도착했어요 ㅋㅋㅋ

반가운 수호랑과 반다비!!
저는 하필 군대에서 동계올림픽 지원을 해가지고 이 친구들이 참 반갑고 정겹습니다.

강릉역 근처에 혼밥 가능한 “강릉역 옹맛”(상호명 밝혀도 상관없겠죠?)
군대에서 외박 나오면 강릉 갈 수 있어서 자주 갔던 혼밥집이라 오랜만에 와봤네요.
소신발언으로 막국수보다 냉면이 취향인지라 막국수 맛있긴 한데 매번 좀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 개인적인 평이잖슴~

이거 버튼 눌러도 안 바껴서 ASK 처럼 1분동안 버튼 겁나 누름

역시 강원도는 제설 전진기지가 있어야지 암
숙소에서 조금 쉬고 경포대 호수를 자전거 타고 반바퀴 돌았습니다.
아래 경포대 호수 사진 좀 보시오.


왜가리~

신나게 타고 배고파서 수제버거집으로 출발

베이컨 모짜렐라 치~즈 버거
강문해변의 폴앤메리 버거집입니다. 개맛있잖슴~~
첫날은 이렇게 마무리 했습니다.
둘쨋날부터 여행의 목표인 문화유산 방문자 여권을 찍기 위해 아침부터 부지런히 쏘다녔습니다.
https://www.kh.or.kr/cms/content/view/1377
여권은 신청했지만 5월말부터 배송온다하니 일단 스탬프부터 모으려고요.
강릉에 무려 3개나 찍을 수 있어서 뚜벅이로 하루만에 가능하잖슴~~
첫번째는 경포대!


두번째는 선교장!


세번째는 오죽헌!
마침 그날부터 5일간 무료 개방이라 개이득~~



화폐박물관 재밌더라고요? 오죽헌 옛날에 갔을 때 개노잼이였는데 화폐박물관 때문에 충분히 본전 뽑습니다. 강추!!


이렇게 세 개 모았습니다.
간간히 여행 하고 싶을 때 이거 찍으러 돌아다니면서 문화유산도 보고 업적작도 하고 개꿀이잖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