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여행

2024 도쿄여행 음식편

음식

JeonGoon

24.02.27

안녕하세요 일단 먹은거 사진만 올려보겠습니다

친구사진도 같이 써서 화질이 다르게 보이는 같은사진이면 그런거구나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공항에서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우에노에 내려서 먼저 간곳은

우에노의 우사기야 라는 곳인데 출발 전 조사로 여기 도라야끼가 맛있대서 바로 구입

빵이 쫄깃하고 안에 팥이 맛있습니다 도라에몽이 환장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도라야끼말고도 다른 과자들도 팝니다 도라야끼 유통기한이 짧은편인데 표기상 하루정도니까 선물용으로 사신다면 귀국날 사시는게 좋겠네요

다른 과자는 2일~3일 정도 됩니다 아무튼 그렇습니다

아키하바라에 있는 한무 야끼니꾸뷔폐 집인데 한무라고 쓰긴했는데 80분제한 입니다

예약하지 않으면 먹을수 없습니다(한국에서 온라인 예약해야 합니다) 대신 샤브샤브는 예약없이 먹을수 있는듯 하더라구요

고급와규도 이때 처음 먹어봤는데 와우 고기가 무슨 무친 입에서 녹는 소고기가 이거구나 조금 감동 했습니다

80분이 짧아 보이는데 충분히 배터집니다 왜냐면

얘네들이 배채울려고 이것저것 무료로 주기 때문이죠 사진에 보이는 접시에 민찌카츠도 그냥 준겁니다

뷔폐에서 김밥주는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튼 맛있고 배부릅느다 가격은 한무라 비싸긴 합니다

특이사항 이라면 여기 환기를 전혀 안 합니다 연기속에서 먹어야 됩니다 이게 좀 개극혐요소입니다 도대체 왜 환풍기가 없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옷에 냄새 배는걸 주의하셔야 됩니다

이케부쿠로에 있는 돈깨스집인데 당연히 맛있습니다 튀긴게 맛없을수가 없죠?

여러분들도 충분히 상상되는맛 이긴한데 그냥 체급이 높아서 맛있습니다

아키하바라에 신사적인콜라보를 자주하는 그 1층 식당가에 있는 우동집 입니다 일본어 문맹이슈로 대충 골랐는데 굴튀김우동 이었습니다 이것도 뭐 익히 아실법한 그 맛 입니다 특이사항으로 튀김토핑과 파토핑을 직접 퍼와서 넣어야 되는데 그거 나중에 알고 이미 40%정도 먹은 상태 였습니다 외지사람의 비애가 아닐까요? 옆에 튀김도 각각 다 돈 내야 합니다

시부야에 있는 햄버그 전문점 입니다 역시나 여기도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온라인에서 가능합니다

전혀 식당같지 않은 건물을 개조한듯한 구조가 인상적인데 맛은 당연히 기가 막힙니다 토핑도 5~6종류 있어서 원하는대로 찍먹하면 됩니다

1인당 저 햄버그를 3개까지 먹을수 있는데 양은 딱 적당합니다 직원분중에 한국어가 매우 유창한 일본인분이 계셨는데

한국 압구정에도 체인점을 낸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관심있다면은 압구정에 들어올때 가보셔도 될듯합니다

아 그리고 여기 한국사람 개많습니다 좌우에서 한국어가 들립니다 그냥 홍대같습니다

시부야 스카이에 있는 몬자야끼집 입니다 일면 토전이라고 불리죠 거 있잖아요 길바닥에 사람들이 알콜피자 만든것처럼 생겼다고…..

이게 사진처럼 묽구죽죽 한 느낌이 매우 특이한데 저도 직접 보기 전까진 도대체 뭘로 만들어야 이지랄이 날까 싶었는데 직접 보니까 알겠더라구요 전분반죽에 양배추와 명란을 섞어서 지지는 느낌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사진건 치즈도 추가한 겁니다) 그래서 이게 철판위에서 냅두면 겉타속죽 상태가 되서 먹게됩니다 근데 의외로 맛이 있습니다 희한하게도 말이죠 뭐랄까 되게 잘 늘어지는 양배추볶음 이라고 해야할까요? 이건 비슷한 음식이 한국에 없어서 비교할것도 뭣하네요

이게 또 철판집이라고 몬자야끼 다 먹고나서 철판국수도 됩니다 거 한국에서 고기먹고 볶음밥 시키듯이 말이죠 이것도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도 역시나 좌우에서 한국어가 들립니다 용산역인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