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횐님들 오랜만에 몇자 적어봅니다

얼마전 먹은 유린기와 버섯전골입니다.
유린기가 아주 맛나더군요.
버섯전골은 그저 그랬습니다만 서비스로 나온거라 그냥 다
먹었습니다.

아구찜을 오랜만에 먹었는데
진성아구찜? 여기 가격도 좋고 맛도 있네요.
다음에 올때는 소주 한잔 해야겠습니다. 허허

여기가.. 그냥 즉흥으로 간 공주에 있는 곳인데
뷰가 정말 맛깔 나더군요.
야외에서 앉으면 물 폭포를 보며 먹을 수 있습니다.
시간대는 가을 기준 4-5시 추천드립니다.
노을이 참 예뻐요.

가려던 맛집에 줄이 너무 길어
주변 곰탕집으로 왔습니다.
곰탕은 별로라 사진 첨부는 안하도록 하겠습니다.
육회비빔밥은 참 맛있더군요.
안에 들어간 수제 참기름 때문일까요?
하하

아버지께서 추석에 내려오면 꼭 가자던 시장 안 국밥집입니다.
저는 이제껏 먹는 ㅇㅇ국밥이 가장 맛있는 건지 알았는데
여기가 진국이였습니다.
김치국밥이란것도 판매하는데
그것도 나름 맛나더군요.

가족들과 함께 회도 먹으러 갔습니다.
저렇게 통으로 회를 쳐서 주는 곳은 처음입니다.
이걸로 주인장이 특허를 내셨다고 하네요.
일-품이었습니다.

이 날은 5년만에 고등학교 친구들과 만나서 회포를 풀었습니다.
저는 고3말에 왕따를 당해서 참 많이 힘들었는데
성인이 된 후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가해자들은 오지않았습니다.)

여기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텐동집입니다.
바삭한 튀김옷이 특징인데, 일본에서는 눅눅한게 더 질이 좋은 텐동이란 얘길 들었습니다.
제 입에만 맞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하하

집 주변에 있는데 처음 가봤습니다.
맵크나이트로써 ‘순한맛’을 당당하게 시켰습니다.

집 주변에 새로생긴 라멘집입니다.
여기 라멘은 참 맛나서 자주 먹곤하는데 마제소바는 이 날이 처음이였습니다.
마제소바도 맛있더군요.

좋아하는 학교 선배님과 술한잔 기우렸습니다.
맛은 너무 달았지만 사진이 잘 나와 한번 올려봅니다.

여긴 이게 맛있더군요.
오코노미야끼를 밀거루가 아닌 감자로 구워냈는데
정말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

소주를 부르는 국밥 한그릇했습니다.
여긴 순대안주 소자가 기가막힙니다.
간이 참 부드러워요.

오랜만에 혼밥했습니다.
여긴 기본찬으로 나오는 떡볶이가 요상합니다.
맛이 달지도 맵지도 안달지도 안맵지도 않은 그런 맛입니다.
개인족으로는 제 입맛에 잘 맞습니다.

이 날은 텐동을 먹으러 갔다
줄이 너무 길어 주변에 새로생긴 라멘집을 갔습니다.
아부리소바는 처음인데 원래 이렇게 된장맛이 나는걸까요?

인스타에서 유명한 카페에 갔습니다.
디저트가 비쌌지만 그만큼 맛나더군요.
설탕코팅된 부분의 식감이 참 좋습니다.

라면은 먹고 배가 안차서 치킨포장해 왔습니다.
역시 굽네는 고추바사삭이지요.
저는 마블링 소스만 2개로 해서 먹습니다.

라면 사진도 있습니다.
해물은 이마트에서 해물탕밀키트 떨이로 6천원가량에 사서
아주 맛들어지게 먹었습니다.

이름이 뭐였는지 생각나지않지만,
이탈리아와 일본의 퓨전 요리였습니다.
아주 맛있어서 싹싹 긁어 먹고 나왔네요.
요 아이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라 올려봅니다.
다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다람쥐 마냥 음식 사진 모아뒀다가 풀겠습니다.
기분 좋은 밤 되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