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웃음
스포츠
취미
인방
일상(익명)
구쭈
행정실
홈
요즘 산책하면서 찍은 사진들
119
23.07.24
·
조회 5369
저는 생각이 많거나 우울한 기분이 들면 항상 밖으로 나가 기분이 괜찮아질떄까지 산책을 하는 루틴이 있는데요
이번 달에 유독 힘든 일들이 많았어서 그런지 7월 달에만 83km 넘게 산책을 했더라구요?
날씨를 많이 타는 편이라 길어지는 장마도 힘들지만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안타깝고 화나는 일들도 유독 많게 느껴지고
거기다 제 마음마저 가난해지다보니 사람이 많이 뾰족해지더라구요… 어디 말 할 곳도 없고 너무 답답하고 우울한 시간들의 연속입니다만
그래도 산책을 하다가 예쁜 풍경들이 보이면 호다닥 카메라를 켜서 사진을 찍어댔습니다
사진을 찍는 그 찰나의 순간들 만큼은 힘든 일들이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잠시지만 저의 근심을 잊게 만들어준 요 며칠간 저의 산책 풍경들입니다
이 글과 사진을 보시는 횐님들도 혹시 힘든일이 있으시다면 잠시라도 잊으셨으면 좋겠네요
댓글
침뜨악
23.07.27
예쁜 사진보며 힐링하고 갑니다!
🍽️음식&여행 전체글
냉장고 파먹기
17
17
답답해서 영종도에서 머리 식히고 왔습니다
13
13
안녕하세요 새로 가입했서요 직접 만든 것도 올려도 되나용?
42
42
사람별로 없는 여름호수
29
29
말레이시아 다녀왔습니다.
30
30
현재글
요즘 산책하면서 찍은 사진들
48
48
4박5일 오사카,교토 마츠리 여행 후기
27
27
[여기어때] 강릉 조미료 투어
26
26
과민성대장 안심 여행
20
20
최근에 해먹었던 독거남의 요리들
36
36
별도 하루종일 달리자너.jpg
38
38
등갈비에 소주한잔~
16
16
물난리가 대수냐 결혼이 대수지 !
15
15
최고민수) 장마에 조심하세요
29
29
214
음식
최고민수
·
7032
·
23.07.13
포항 여행 오시렵니까-식당과카페
49
49
포항 여행 오시렵니까-어디가서뭐하고놀건디
65
65
초밥과 회덮밥 배달
5
5
해물 모듬초회 만들어 봤어요~
24
24
불속성 효자의 하드코어로 어머니모시고 갔다온 유럽여행사진.jpg
59
59
소개팅을 했다.
33
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