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스 (Las Vegas) & 캐년 (Grand Canyon) 풀코스 대작전

안녕하세요.

작년 이맘때쯤, ‘미서부 풀코스 대작전’으로 PPT 를 제작하여 소개된적 있었던 ‘침착한 문어’입니다.

이번 ‘여기 어때’ 3박 4일 여행상품 공모전 소식을 듣고 후다닥 또 PPT 를 제작해 봤는데, 아차차!

다 만들고 보니 파일 업로드가 되지않네요.

당시 방장이 그나마 가장 관심을 가졌던 베가스와 캐년 두곳을 묶은 상품을 준비해 봤습니다.

*게시물 규정에 따라 모든 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 사진들을 사용하였고, 등장인물은 저와 전여친(현와이프) 이기에 자유롭게 소개해주셔도 됩니다.

여행 상품명

• 베가스 & 캐년  풀코스 대작전

여행지

1. 라스 베가스

• 네바다주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도박과 엔터테인먼트의 도시
• 합법적인 금액내에서 카드, 룰렛, 스포츠 베팅등 수많은 도박 체험
• O Show 등 태양의 서커스 관람
• 도박으로 돈을 잃어도 기분을 낫게 해주는 수많은 맛집과 화려한 볼거리들
• 3조원을 들여 건설중인 세계 최대의 구, ‘Sphere’ 맛보기 가능

2. 그랜드 캐년

• 라스 베이거스에서 차로 2시간 30분(스카이워크)~ 4시간 30분(앤텔로프 캐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
• 워낙 넓고 다양한 뷰 포인트가 존재해 새벽에 출발해서 하루 종일 돌아다님
• 웨스트림 (스카이워크), 앤텔로프 캐년, 홀스슈 밴드, 사우스 림 등

여행 구성

• 항공권 – 인천 ~ 베가스 직항
• 라스 베가스 스트립 & 분수 뷰 호텔 숙박권 – 벨라지오, 시저스, 코스모폴리탄 등
• 호텔 뷔페 식사권 – 호텔 마다 운영하는 뷔페가 존재 예. 코스모폴리탄: 위키드 스푼
• Show 관람권 – O Show 등 태양의 서커스
• 그랜드 캐년 현지 가이드 투어 (차량, 도시락 및 가이드 제공)
• 스카이워크 사진 촬영권 (그랜드 캐년에선 자유로운 촬영이 가능하나 스카이워크만 유료 및 휴대폰 반입 금지)

희망 이유

1. 라스 베가스

• 죽기전에 무조건 한번은 방문해 봐야 하는 대체가 불가능한 도시이기에 

2. 그랜드 캐년

• 살면서 이보다 더 눈이 뻥 뚫리는 경험을 해볼 수는 없는 대체가 불가능한 뷰이기에
• 인생 프로필 사진을 많이 건질수 있음

3박 4일 여행 시나리오

• 1일차
  •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베가스 도착 후 시차 적응 겸 도박
  • 아름답고 맛있는 호텔 뷔페, 맛집 탐방
  • 실내 혹은 뷰가 좋은 바에서 술한잔 하며 베가스의 야경을 만끽 (클럽 방문 가능)
  • 술도 깰 겸 잠들기 전까지 도박
• 2일차
  • 신선한 오렌지 쥬스가 곁들여진 브런치로 조식
  • 소화 시킬 겸 오전 도박
  • 다양한 호텔의 아름다운 내부를 구경하며 오후 도박
  • 윈, 베네치아, 벨라지오, 코스모폴리탄 등
  • 아름답고 맛있는 호텔 뷔페, 맛집 탐방
  • 볼거리 풍부한 태양의 서커스 관람 (O Show 등)
  • 잠들기 전까지 밤 ~ 새벽 도박
• 3일차
  • 그랜드 캐년 투어를 하며 경치 구경 및 인생 프로필 사진 건지기
  • 중간에 도시락으로 배를 채움
  • 베가스 숙소로 복귀한 후 뷔페, 맛집 탐방
  • 잠들기 전까지 밤 ~ 새벽 도박
• 4일차
  • 베가스 내 한식 음식점에서 그리웠던 한국의 국밥으로 조식
  • 짐 정리 후 남는 시간동안 아쉬움의 도박
  • 베가스 공항 도착 후 공항내에서 마지막 도박
  • 귀국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