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카마쓰 <예술의 섬> 투어

안녕하세요~

일본을 좋아하는 청년입니다.

일본은 여행지로 최고입니다.

가깝고 싸고 깨끗하고 이쁘고 아무튼 최고입니다.

일본 여행을 엄청나게 많이 가봤다곤 할 순 없지만

그럭저럭 갈만한 곳은 대충 가봤고

매번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다음에 가고싶은 여행지인 다카마쓰를 소개합니다.

저도 아직 안 가봐서 잘은 모르지만 (웃음)

언젠가 가보고 싶은 여행지인 만큼

이번 기회를 빌어 저의 여행계획서를 아카이빙 해둘까 합니다.

별표해둔 곳이 다카마쓰 지역

사진에 보이는 나오시마 섬과 데시마 섬이 이번 여행의 주요 포인트입니다.

예술의 섬이라고 불린 이유는 나무 위키의 설명을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출처 - 나무위키

• 여행 상품명
  • 다카마쓰 예술의 섬 투어
     
• 여행지
  • 일본 다카마쓰
     
• 여행 구성
  • 각종 미술관 티켓 (예약이 까다롭기 때문에 패키지에서 도와주면 굉장히 편리)
  • 데시마 섬과 나오시마 섬 페리 티켓
  • 베네세 하우스 호텔 숙박

• 희망 이유
  • 침착맨님이 예술과 미술에 조예도 깊으시고 관심도 있으시기 때문에 분명 흥미로워 하실 겁니다.
  • 정신없는 도시가 아닌 한적한 소도시 여행이기에 기타큐슈와 같은 느긋한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 3박 4일 여행 시나리오
  • 1일차
    • 다카마쓰 공항에 도착!
    • 다카마쓰는 우동이 유명합니다.
    • 우동 투어버스와 우동 택시도 운영하고 있다는데, 굳이 이용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 맘에드는 우동을 먹고 공원으로 이동합니다
    • 리쓰린 공원 (1700년대에 만들어진 졸라 큰 조경공원입니다. 입장료 410엔)
    • 이후 숙소에서 쉬면서 저녁을 먹습니다.
    • 카와후쿠 (자루우동이 처음 시작된 곳)
    • 자유롭게 쇼핑을 하고 술을 마시고 숙소에서 쉽니다.
  • 2일차
    • 오늘은 나오시마 섬 투어!
    • 나오시마는 다카마쓰에서 페리로 50분 정도 소요
    • 이동수단은 전기 자전거 (1일 1100엔으로 빌릴 수 있다)
    • 이에 프로젝트(미나미데라) (어두운 공간에서 빛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젝트 작품. 입장 시간이 있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가야합니다)
    • 안도 뮤지엄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오래된 주택을 개조해 설계한 박물관입니다)
    • 베네세 하우스(호텔, 박물관이 함께 있는 곳. 베네세 하우스에 숙박하는 투숙객은 미술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이 외에도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들은 이 정도!
  • 3일차
    • 오늘은 데시마 섬 투어!
    • 여기서도 전기 자전거를 빌릴 수 있습니다. 1일에 1500엔, 일반 자전거는 700엔.
    • 데시마 미술관 (사진 촬영 불가. 후기에 다들 엄청난 건축적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호들갑 떨어서 한 번 가보고 싶음)
    • 심장소리 아카이브 (여러 사람들의 심장소리가 아카이브되어있는 박물관. 1500엔 정도 내면 자신의 심장소리도 기록할 수 있다고 합니다)
  • 4일차
    • 마지막 날은 보통 비행기 일정 때문에 뭘 하기가 애매합니다. 😅
    • 대충 쇼핑하다가 (전날에 봐둔 것이 있다면 그걸 마지막날에 사서) 돌아갑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웬만하면 사진을 함께 첨부하고 싶었는데

자신이 찍은 사진만 첨부할 수 있다고 하셔서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아직 안가봤거든요 😅

아무튼 다카마쓰 여행을 갈 날을 고대하면서~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