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여행

지난 차박이야기

캠핑

침착맨이랑놀래잉

23.07.10

지난 6월 끝자락에 전북 고창에 있는 구시포 해수욕장에서 차박 하루 하고 왔슴다

경기도민인데 전라도 친구들 순회하는 김에 차박 도전했슴다

서해에서 일몰 보면서 멍 실컷 때리고 왔음다

토요일 낮 1시 넘어서 정도에 도착했는데 운 좋게도 좋은 자리가 있어서 주차했고

첫 차박이라 뉠 자리 준비만 해가서 먹을 것은 피자 사가지고 갔슴다

참고로 구리포 해수욕장은 캠핑장 공간, 몇개의 글램핑, 차박이 많아서 식당도 좀 있고 편의점도 2개나 있슴다!

차는 베뉴이고 저는 개땅꼬마이지만 에어매트로 인해 오히려 불편하게 잠을 잤지만 으른이니까 참았슴다.

하 그 넓은 해수욕장에서 혼자온 사람은 저뿐이었고 옆은 가족, 옆은 커플. 내가 특별하게 느껴지는 하루였슴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면 또 가야징 룰루

지옥에서온삼각자

23.07.10

다음엔 좋은 인연과 함께 가셔서 추억을 공유할 수 있길 바랍니다

침착맨이랑놀래잉 글쓴이

23.07.10

어디서 복붙하신 것 같은 매마른 느낌으로 읽히는건 자격지심이겠쪙????ㅋㅋㅋ 따뜻한 말씀 감사하다~~~

짱짱절미

23.07.10

무슨 고기 먹었나요

침착맨이랑놀래잉 글쓴이

23.07.10

고기를 위한 준비물이 넘나 귀차나서 안 먹 못 먹었어요 흐규

고기도 안 먹어놓고 어디서 차박했다고 말하는 것도 부끄러울정도

무플방지위원회수석연구원

23.07.10

와.. 감성..... 이래서 차박하는가 봐요

침착맨이랑놀래잉 글쓴이

23.07.10

첫 차박지 장소가 너무나 좋았어요!

찌브째브

23.07.11

의자에 앉아있는 회원님의 뒷모습이 특별히 더 멋져보이네요

나중에 운전 잘하게 되면 저도 한번 횐님처럼 슬쩍 떠나서 특별한기분을 느끼고 싶어지네요

침착맨이랑놀래잉 글쓴이

23.07.11

혼자 여행 동반자 삼각대 전화기가 잘 찍어주었나 보네여~~~~~

저도 쫄보라 단단히 마음먹고 다녀왔는데 별거 없더라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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