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네 가족들 데리고 초대캠 다녀왔습니다.
저는 21년 9월부터 캠핑 시작한 캠린이..
그동안 약 30회 정도 캠핑을 다녀온거 같네요
해외 거주하다 올 초에 한국으로 돌아온 동생네 가족을 데리고 초대캠을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대부도 바닷가에 있는 캠핑장..
저도 방장님처럼 해안경계 부대에 있었는데 저는 서해였구요, 대부도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텐트를 다 쳤으면 사진을 한장 찍어줍니다.
노을빛을 받아 텐트색이 아주 예쁘게 찍힌게 맘에 드네요.

저녁에는 그리들에 LA갈비를 양념없이 소금구이 해먹었는데
처음 해보는 스타일이었는데 아주 맛있었지만
역시나 쳐먹느라 사진은 저따구로 찍은 한장 뿐입니다.
막걸리와 소주를 곁들여 마셨습니다.

동생네는 텐트가 없어서 제가 서브로 갖고다니는 면텐트를 빌려줬습니다.
저때까진 몰랐죠, 루프를 안 씌우고 텐트를 친 자에게 어떤 벌이 내릴지…

아이들은 아침부터 불을 피우고 앞에 앉아서 핫초코를 마십니다.

어른들은 아침으로 해장라면을 조집니다.
하지만 라면 선택을 잘못해서 애들이 다 먹고 저는 한젓가락밖에 못 먹는 불상사가 벌어지고 맙니다.
그리고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데….

소나무에 쌓여있던 흙먼지가 비와함께 씻겨내려오면서
제 텐트에 흙비가 내리는 사태가 벌어지고
결국 저거 다 털고 철수했습니다.
원래 2박을 잡았었는데
사정이 있어 토요일 오후에 철수했습니다.
그래도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오랜만에 우중캠도 하고 ㅎㅎ

요건 다른날 같은 캠핑장을 갔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낙조가 아주 끝내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