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팔달산(데이터 주의)
과제의 프로젝트로 팔달산을 소개한적이 있어서 자료를 쓰고 좀더 제 주관적인 생각을 추가해서 소개해보려고합니다



팔달산의 전경입니다 행궁동, 수원남문, 성곽까지 같이 보이네요 팔달산은 수원시의 중심에 있는 주산이고 인접해 있는 지역은 수원역, 수원 남문, 행궁동 정도가 있고 해발 143m로 낮은 산이라 오르기도 쉽고 편하며 정상에 오르면 시야가 탁트여보여서 굉장히 좋습니다
그리고 제일아래 약간 뿌옇게 미세먼지낀 사진을 기억해주세요




팔달산은 1974년에 산 전역이 공원으로 지정되어 팔달공원이며 팔달산 입니다 그리고 팔달산은 원래이름은 탑산이라고 불렸으나
학자 이고에 의해 탑산의 그림을 보고 사통팔달한 산이구나~ 해서 팔달산이라고 이름이 바뀌었다고 하네요
수원역쪽의 입구 구경기도청사 쪽으로해서 들어와 산책로를 통해서 행궁동 수원남문 산정상 다양하게 가볼수있어
걷는걸 좋아하는 저는 행궁동을 갈때는 꼭 걸어서가는데 팔달산의 산책로로 가는일이 많습니다

팔달산 둘레길은 도심 중심에 위치해서 쉽게 자연도 만날수있고 행궁성곽과 같은 문화재 또한 쉽게 만나볼수있습니다
지금 첨부한 사진은 서남각루입니다


팔달산의 정상이라고 말할수 있는 서장대로 향하는길에 있는 효원의 종입니다 유료로 타종을 할수있고 1~2명은 1,000원
3~4명은 2,000원 이라고 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팔달산의 꽃 꼭 가봐야하는 서장대입니다 팔달산의 정상이며 시야가 뻥 뚫려 보여서 새벽에도 자주 올라갔던 곳인데
꽤나 넓게 되어있고 행궁동에서는 성곽을 따라 10~20분정도 걸으면 올라올수있고 여기서 남문 행궁 수원역 방면으로 갈수있는 길들이 다 연결 되어있어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에도 용이하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던 산의 정상이라 힘들긴 합니다,,,


그리고 팔달산 산책로에서 한블럭만 내려가면 바로 있는 경양식 돈까스집입니다!
산책로를 자주 걸어다녀서 이런 가게가 있단건 알고있었는데
케냐라는 가게 상호때문인지 그냥 커피숍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과제때문에 방문해보니
경양식 돈까스집이였고 제 어릴적 먹던 경양식 레스토랑의 느낌을 조금 가지고 있습니다
전채요리로 스프가 나오고 그 후에 돈까스가 나왔지만 사진촬영때문에 거의 다 식은 돈까스를 먹었던데다가
평소 일식돈까스 광이였던 저는 별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너무 맛있게 먹었고 소스의 향이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또 기회가 된다면 방문해서 제대로 먹어보고싶은 돈까스집이네요


이제 팔달산에서 내려와 수원화성부터 보겠습니다
사실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화성자체는 감흥은 없었지만 입장료가 성인 1,500원으로 저렴하여
방문하셨을때 보면 좋을 것 같고 건물에 조명이 켜진 이후가 이쁘니 시간이 맞다면 조명켜지는 시간대에 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화성 그 바로 앞에 광장이 크게 되어있어 연을 날리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습니다



팔달산의 바로밑 그리고 수원남문 인근에 위치한 팔달사 입니다
보통 산의 중턱에있는 사찰이지만 도심근처에 위치해서 접근성이 굉장히 좋고 바로 뒤 배경이 산이라 좋게 보였던 것 같아요
어쨋던 종교이니 간단하게만 말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제일 위에 전경에서 말했던 기억하라고 했던 사진 기억하시나요
저기 뒤에 보이는 플라잉 수원이라는 대형헬륨기구를 타서 찍은 사진이였어서 기억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사실 높은곳이 무서운 저는 과제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타보았는데 생각보다 풍경이 너무 좋고 이뻤던 기억이 있네요
가격도 조금 있는 편이고 높은 곳이 무서워 다시 탈진 모르겠지만 주변에서 타는거 어떻게 생각하느냐 물어보면 추천은 할거같아요




마지막으로 수원역에서 올라가는 길목 도청오거리 근처에 위치한 그로서리마켓과 카페 하나를 보여드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집 근처에 위치해서 자주가는 것 또한 있지만 현재 수원 행궁동이 카페거리로 엄청 한핫 와중에 수원역인근에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유행에 휘둘리지않고 유행을 선도하거나 장점이 뚜렷한 카페라고 생각되어 촬영했던 곳 입니다



와인을 중점으로 주류와 곁들임 음식등을 판매하는 그로서리 마켓이고 우연치않게 기회가 되어 촬영을 협조받아 감사히 촬영했지만
저는 술을 마시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과자나 치즈등 다양한 곁들임 음식이 있고 주류의 종류도 꽤나 많아 방문해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과제 촬영시에 인터뷰까지 진행을 했어야해서 장소가 총 네곳뿐이네요
팔달산을 방문할때 개인적으로 같이 가보면 좋을 것 같은 가게들은
수원 남문 매운오뎅
보영만두
말곤,,, 떠오르는게 없긴하네요 많은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기란 어려운거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