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독일군 짝퉁이 왔네요


무난한 패션신발로 신으려고 아디다스 독일군을 구매했는데요.
네이버쇼핑에서 최저가를 찾아서 구매한 것이었습니다.
근데 오늘 배송이 와서 보니 패키징에서 쎄함을 느꼈습니다.
중국의 웨이하이 국제공항 통해서 배송되었고,
물품명에 Casual Shoes 라고만 적혀있고,
받는 사람 이름이 제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되어있는 겁니다.
저는 이거 짝퉁일 가능성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패키징을 열어보았습니다. 신발은 잘아는 파란 아디다스 박스에 들어있었는데요. 짝퉁여부를 감별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아디다스 독일군의 리뷰들을 찾아보았습니다.
파란 아디다스 박스도 동일하고, 신발의 외형이나 상표나 외형적으로 큰 이상함을 찾지 못했었는데요. 근데 흰 신발에 전체적으로 파란 염료가 조금씩 뭍어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메이커인 아디다스 치고는 마감이 좋아보이지는 않았죠.
리뷰글들의 사진들을 보다보니 제가 산 것과 깔창이 다른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위의 사진이 진품, 아래는 가품입니다.)
잘보니 신발에 맞춤으로 제작된 것이 아니라
맞지않는 다른 깔창을 그냥 쑤셔넣은 듯한 모양새였습니다.
리뷰 사진 상의 깔창은 깔끔한 아이보리 색인 반면에, 제 신발의 깔창은 흰색에 파란 빛이 돌았고요.
그리고 무신사에서 후기글들을 읽어보다가 이 신발은 5단위로만 생산된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받은 신발의 밑창에는 280이 새겨져 있었죠.
11번가의 “천호직구”라는 쇼핑몰에서 판매하던 제품이었는데요. 반품을 신청하려고 보니, 더 이상 판매하지 않는 제품이라고 나오고, 쇼핑몰 정보를 보니 대표자가 중국인으로 되어있더군요.
그리고 판매자측 배송비 지불 사유로 반품 옵션을 살펴보니 수거는 없고 직접 발송만 있더군요. 그리고 쇼핑몰 정보에 나와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몇번이고 해보았지만 받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바로 11번가 고객센터에 가품이라서 판매자 배송비 지불 사유로 반품을 요청한다고 연락을 했습니다.
반품신청되었고 판매자 측에 확인 뒤 다시 연락주겠다고 하더군요.
여러분은 네이버쇼핑 최저가 찾으려고 하시지 마시고
처음부터 몇만원 더 내시고 후기많은 인증받은 인기쇼핑몰에서 상품 구매하시기를 바랍니다. 가품 주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