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웃음
스포츠
취미
인방
일상(익명)
구쭈
행정실
홈
장발 탈출 후기 (궁금하신분은 안계시겠지만)
9
24.03.13
·
조회 1007
네 하루만에 벌거벗은 느낌 이네요
머리를 기르기 시작하면서 꼭 다짐 했던 이유중에 하나는
정말 심란하고 머릿속이 복잡할때 자르기로 했는데
2년 이 지난 시간동안 참으로 많이 참았다 싶더라구요
다른분들에겐 아무일 아닐수도 있지만 저한텐 참 뜻깊은 시간 이었습니다
난생처음 지인 친구 들이 아닌 혼자 스티커사진 을 찍어보고
예전에 자주가던 선생님 에게 머리 를 부탁하고
참 이런생각 저런생각이 많이 드네요
머리를 자르고 나니
자주가던 카페 에서도 처음엔 또 못알보고 흠칫흠칫.
같이 일하는 동료들도 흠칫흠칫.
오늘 하루 참 스펙타클 했습니다.
장발에 도전 하시려는분들
이쁘게 기르는 방법 그만 찾으셨으면 합니다
어느 기장에서든 거지존은 무조건 존재한다고 생각하기에ㅋㅋㅋ
기장감에 따라 할수있는 머리를 해보고 아이템을 적극 활용 해보세요!!
(ex 밴드/머리띠/핀/집게/머리끈/모자 등등 기타 헤어 스타일링 제품)
그걸 견뎌 내신다면 충분히 즐겨보시길 바래요
화이팅 입니다.
저 남은 머리는 기부를 위해 사용할 예정 입니다!!
댓글
침침침침침침침침침
24.03.13
궁금한 사람 저요
에제에
24.03.13
오 횐님 저두 석달전에 한 4년 기른머리 자르고 기부했는데!! 동지시군여
진짜 주변 반응 개꿀잼이지 않나요?ㅋㅋㅋ ㄹㅇ 돈주고도 못해볼 경험이져
🧢💄패션/뷰티 전체글
바람막이 재고부족으로 신상품으로 받게 된 건에 관하여.jpg
1
1
청바지 기장 수선은 바닥 닿을정도로 하면 됨?
4
4
천둥벌거숭이.zip(2)
54
54
겨울 vs 여름
4
4
투표 한번만 하고 가시죠
16
16
Yzy gap 후드집업이 왔습니다
4
4
크림에서 산 신발이 왔습니다 (뻑킹 크림)
7
7
알리양말세트후기
4
4
봄옷(1차) 쇼핑 기록
1
1
방장 열받게 하는 신발이 왔어요
3
3
이번주 주말 데이트 찢었다 ㄹㅇ
1
1
청바지처럼 생겼는데 편한 바지 이름좀요
2
2
이런 옷은 어떤가요
1
1
통천의 이 바지 어디껀지 아시는 분...!
4
4
이거 입으면 저도 인싸 될 수 있겠쬬?
2
2
나이키 덩크 로우 요즘도 많이 신나요?
5
5
팔찌색깔 추천점 실버 + 블랙or핑크골드
4
4
남자도 트위드 자켓 입는다!
42
42
뉴에라 관심있으신분들이 아직 많이 계시려나요?
1
1
현재글
장발 탈출 후기 (궁금하신분은 안계시겠지만)
2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