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 기념, 어릴 때 패션

기억은 나지 않지만 가족과 소풍? 야유회? 간 걸로 추청됩니다?

엄마의 화려한 패턴의 캡과 비비드 한 파랑의 반팔, 깔 맞춤 귀걸이

그리고 저의 노랑노랑 반팔과 역시나 깔 맞춤 양말, 병지컷

나지만 참 까와이 하잖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을 좋아라하시는 엄마 덕분에 어렸을 때부터 헤어스타일과

옷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커서 훌륭한 디자이너가 되지는 않고

평범한 직딩으로 자랐지만 요즘도 가족들과 쇼핑을 즐기고

고집스러운 패션의 아빠를 위해 가끔 몰래 옷 싹 다 정리하고

옷장을 새로운 스타일로 채우는 서프라이즈도 하고 (아빠도 은근 즐기심,,,ㅋㅋㅋㅋ) 제가 아껴 입던 옷도 드리고 반대로 받기도 하고 특별한 날 옷과 악세서리를 선물하는 가족과의 소소한 일상도 보내고 있습니다?

가족간의 나눔 일부들

생일 선물로 받은 엄마가 사용하시던 프라다 크로스 백

핸드폰,림밤,지갑 등 주머니가 빵빵해지는 걸 싫어하는 나에게

아주 필요했던 가방인데 받아서 너무 행복했잖슴 후후

얼마 전 자취하는 집에 가정방문하셨는데 편하게 입을게 필요해 보이셔서 몇 벌 드렸더니 바로 한벌 착장하시고 가시는 아빠ㅋㅋㅋㅋㅋ

무슨 용병 스타일같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어버이날 무엇을 해드려야 할지 즐거운 고민이 됩니다 :)

그럼 횐님들 따듯하고 행복한 가정의 달 5월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20,000 비타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