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편식 평가부탁합니다.
가을들어서부터 컨디션이 엄청 안좋아서 병원엘 갔었습니다.
병원에 있던 혈압기로 혈압을 재니 엄청 높게 나오더랬습니다.. 146인가 ㄷㄷㄷ
의사선생님은 ‘한 번 잰 것으로는 알 수 없으니, 2주간 집에서 평균혈압을 재 오세요’
라고 빠꾸먹고, 2주간 평균혈압을 재고 혈액검사와 함께….
평균혈압 135/88
공복혈당 119 / 당화혈색소 8%
당뇨맨진단을 받았습니다.
당뇨약으로 포시가 5mg처방도 받았습니다.
정말 심각한 당뇨맨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지만, 이만한 수치에도 컨디션에 엄청 영향을 끼치더라구요.. ㄷㄷ
그래서 운동도…어느정도 하고 식사도 개선할 겸 조언 부탁드리고자 글을 남겨봅니다.
퇴근 후에 집으로 오는 길은 역에서 내린 뒤 숨 찰 정도로 달리고, 집에 와선 스쿼트와 아령 10kgx2로 숄더 프레스정도를 하고 있습니다.
달리는 거리도 얼마 안되고, 스쿼트 갯수도 적고, 풀업갯수도 적지만 땀나고 숨찰 때 까진 어떻게든 매일 이어오고 있습니다.
식사는,
아침식사 : 맥모닝 (사이드메뉴를 샐러드로 교체, 음료는 현미차)
점심식사 : 일반식 (이지만 풀만 있는 편의점 샐러드같은 걸 추가해서 식전에 섭취)
저녁식사 : 맨밥에 군만두4개..같은 느낌.. 면만 먹는 라면일 때도..
퇴근 후 운동을 하다보니 너무 지쳐서 뭐 차려먹기가 넘 귀찮습니다;;;
원래 직박체형이라 9킬로정도 감량은 됐는데,
‘약먹고 살지 모’하면서 다시 돌아갈까봐 걱정이기도 하네요..
적어도 숨이 꽤나 차고, 땀이 나올 정도로는 움직이자 싶어서 시작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제 체력이 너무 없어서 놀랐습니다;;(먹녀석 김민경님 정말 대단한 거였..)
이렇게 진행해도 운동량을 점차 늘려갈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