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아비만 출신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한국인입니다. 6살 때부터 비만으로 성장하다 지금은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있어 자랑과 함께 여러분께 몇 가지 팁을 전달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치킨집을 하시다 보니 치킨을 접할 기회가 많아 어릴 적부터 비만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고등학교 2학년 때 키 172cm에 몸무게 98kg을 찍고 말았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활하면 건강에 큰 문제가 있을 것 같아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1년 동안 열심히 운동하여 68kg까지 다이어트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러나 입대 전 3개월간 거의 매일 술을 마신 결과 요요가 와서 85kg까지 살이 찐 상태로 군대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비만의 몸으로 훈련소가 너무 힘들었던 저는 자대에서 헬스와 유산소, 식단을 병행하여 72kg까지 빼고 전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후 약 4년이 지난 지금도 헬스와 식단관리를 병행하며 몸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약 8년 동안 다이어트 및 유지어트를 하면서 공유드릴 수 있는 팁은 3가지 입니다.
첫째, 다이어트할 때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연한 말로 들리시겠지만, 저는 다이어트 초반에 단순히 몸무게를 줄이고 싶어서 약 3주간 운동은 하지 않고 닭가슴살과 방울토마토만 먹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항상 배가 고파서 불면증을 겪기도 하였으며 성격도 더러워지고 탈모와 저혈압이 오기도 했습니다. 이후 의사 선생님과 유튜브 등을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를 얻은 후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운동을 더 열심히 하자는 자세로 다이어트에 임하고 있습니다.
둘째, 쉽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꾸준히 운동해야 합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헬스를 하는 것보다 헬스장 가는 것이 가장 힘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헬스장을 직장 근처로 잡아 귀찮더라도 헬스장을 꾸준히 가고 있습니다. 또한 헬스장 갈 시간이 없는 날에는 집에 있는 풀업 바와 팔굽혀펴기 바를 이용하고 근처 공원을 산책하는 등 짬을 내어 꾸준히 운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들의 시선을 너무 신경 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건강상의 이유도 있지만 어릴 때부터 비만이었던 탓에 부모님과 함께 지인들을 만날 때면 ‘부모님 밥 네가 다 먹었냐?’, ‘씨름선수니?’ 등의 말을 많이 듣고 자랐습니다. 어릴 적 소심했던 저는 그러한 말에 상처를 많이 받았으며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물론 다이어트에 성공한 지금은 자존감도 많이 높아져서 잘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저처럼 남들의 말과 시선에 상처받지 않으시고 자신을 위하여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학교 1학년 다이어트 성공)

(요요를 겪은 후)

(현재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