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비만 탈출기

점검요청

감자밥

23.10.19

약 초등학교 5~6학년에 찍은 사진입니다.

유치원 이후로 한 번도 과체중 아래로 내려간적이 없는 헤비웨이트 잼민이(소아비만)였습니다?

중1이 되고, 마동석 배우님의 몸을 보고 처음으로 동경을 하게 되었고, 집에서 푸쉬업으로 단련하였습니다

무려 중3 88kg 시절에 키 167cm 였던 당시에 안멈추고 50개의 푸쉬업을 할 수 있는 운동능력을 얻었지만

지방이 문제다 싶어 다이어트에 돌입하고, 근육까지 다 빠졌지만 63kg까지 내려갔다가 현재는 73kg입니다.

63kg 시절

운동도 모르고 무작정 당기고 밀던 시절이였습니다

당연히 먹는것도 신경 안썼기에 근육도 다 빠졌지만

저 당시엔 제가 몸이 좋은 줄 알았습니다.

현재 73kg

지금도 살이 덜 빠진지라 식단은 먹는걸 워낙 좋아하다보니, 단백질만 챙기고 양 조절 안된다 싶으면

나가서 뛰거나 운동량으로 떼우는데, 저는 이게 맞는 방식 같습니다.

띵작을보면꼬리흔듬

23.10.19

몸 두꺼우신 거 부럽잖슴~~~!! 예전에도 뵌 횐님 글 같은데 멋지십니다. 단백질 양은 되도록 하루 일정 수준 꾸준히 계산된 양을 지키시나 봅니당!! 과한 탄수화물 열량을 운동으로 후처리 하는 거 되게 어려울 거 같은데 대단하신!!

감자밥 글쓴이

23.10.19

식사로도 조절을 하긴 하지만 좀 많이 먹었다 싶으면 유산소를 하지만 유산소를 하기 어려운 저녁시간에는 근력 운동으로 1000kcal 정도 소비 하고, 다음날이나 괜찮은 날에 유산소 열심히 해줍니다

띵작을보면꼬리흔듬

23.10.19

근력운동으로 1000kcal 소비 되나요? 믓친...!!! 근력 운동 칼로리 소모량을 잘 몰라서 -ㅅ -; 오호 많이 배워갑니다!!

@감자밥

감자밥 글쓴이

23.10.19

여러 부위 묶어서 2시간 반정도 해주면 애플워치 기준으로 1000kcal 써지드라고요. 그래도 유산소가 칼로리 소비 최고

@띵작을보면꼬리흔듬

임네모

23.10.19

므쪄요

08침펄토론뉴비

23.10.19

벤치 130이신가요?

감자밥 글쓴이

23.10.19

관절이랑 뼈가 얇아서 중량 자체가 전체적으로 다 낮은 편이라 자세랑 최대반복 고립 이용해서 조집니다

침댕이

23.10.19

댕댕이가 시강이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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