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침착맨(익명)

어제 우재쿤과 방송에서

둠착맨

졸렬한 주유

24.05.25

성별 얘기 나온 거 어떻게 생각함?

청자들이 호들갑 떠니까

청개구리 기질 발동해서 더 선타려고 하던데

결국 뼈형이 가운데서 땀흘리며 막긴했지만

님들이 느끼기엔 위험 발언이 있었음? 아니면 딱 방송적인 재미를 뽑아내기 위한 정도?

탄원서 관련글들도 보면 수염 난 아조씨를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애기처럼 생각하는 청자들이 있는 거 보고 좀 놀랐음

연령대가 낮아지거나, 침순이 유입이 많아서 그런건가?

어쨌든 외연도 확장되고 유튜브도 커지고 팝업도 성황리에 잘 마치고 좋은 일인데

무슨 아이돌 팬덤 보는 것 같아서 기형적이게 느껴지기도 하네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도덕적으로 무결해야 하고, 항시 최고의 폼을 유지해야 하며, 계속해서 발전해나가길 바라는 느낌..?

쉽지 않아 참

온화한 단규

24.05.25

BEST

어떻게 생각하고 말고 웃기기만 했는데 겨우 그거가지고 호들갑 떨 거면 그냥 구독취소하고 꺼져줬으면 좋겠음

부끄러운 수고

24.05.25

BEST

그냥 별 생각없이 진짜 말한건데, 개청자들이 헉;;헉;;;대니까 근질거려서 더 한것 같긴함 ㅋㅋㅋ

그리고 아이돌팬덤느낌은 개인적으로 몇년전부터 받았는데, 덕질느낌으로 개방장 덕질하는 사람들도 다수 있는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이해안가지만 뭐 사람이 다 다른거 아니겠습니까?

덕분에 팝업도 열리니까 뭐 고맙다 덕질민수야~

호에엥놀라는 대운

24.05.25

40대아저씨에게 무결을 바라진 않으나 개인적으로 불호였습니다.

근데 연령층이 낮아지고 침순이 유입이 많아진게 무슨 상관인지..

아이돌팬덤같이 빠는건 성별 관계없이 그냥 문제있는 개청자들 같아요

졸렬한 주유 글쓴이

24.05.25

어제 방장이 아 이건 여초에서 만든 줄임말이다, 라는 거랑 같은 결로 한말이에요

제 나름대로 원인을 추측해본거죠?

뭐 언제부터라고 특정할수도, 누구때문이라고 단정지을 수도 없는 문제겠지만

그런 경향성이 있어 보인다는 거죠

초조한 오압옥

24.05.26

새로운 시청자층의 유입이 유사 아이돌팬덤화 된 것에 영향이 없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망이없는 육항

24.05.26

방장이 뭘 하든 알잘딱깔센 하겠지 뭐 하고 냅뒀더니 침돌이가 돼버린 건에 대하여~~

나 왜 란마 됨?

@졸렬한 주유

부끄러운 수고

24.05.25

BEST

그냥 별 생각없이 진짜 말한건데, 개청자들이 헉;;헉;;;대니까 근질거려서 더 한것 같긴함 ㅋㅋㅋ

덕분에 팝업도 열리니까 뭐 고맙다 덕질민수야~

졸렬한 주유 글쓴이

24.05.25

그건 맞아ㅋㅋㅋ 장단이 있는거겠지? 이미 나작침이 아닌지는 오래고, 자연스레 속성 자체도 변할 수 밖에 없는 거겠지. 그래도 3~4년 전은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1~2년 사이에, 그리고 특히 침하하 영향때매 더 크게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 뭔가 눈살 찌뿌려지는 개청자 행동들이 더 눈에 띄네

배부른 소제

24.05.25

그 말은 사실 호도 불호도 아님

여자애들이 주로 어떻게 한다~ 이렇게 길게 설명해주면 오히려 납득 가능하거나 침소리한다 하고 넘어갔을거 같은데

뼈가 덜덜 떨어서 오히려 그냥 짧게 여자애들이 만든거! 걔네거! 하니까 더 이상해진듯

졸렬한 주유 글쓴이

24.05.25

나도 발언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오히려 침이 말하는 방식이나 상황이랑 묘하게 맞물려서 이상해졌다고 생각함

변덕스러운 위속

24.05.25

방장도 말했지만 줄임말 쓰는게 잘못 된 게 아닌데.. 문제 삼으려고 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의 강도 아닌지. 그냥 사람들이 어느 한 성별을 특정해서 말하는거에 거부감이 많구나 라는 생각만 듦.

졸렬한 주유 글쓴이

24.05.25

성별 혐오나 갈라치기가 문제의 본질인건데 여자는~, 남자는~ 이라고 말 하는 거 자체가 금기가 되어버린 거 같아서 웃기면서 안타까움

가망이없는 소과

24.05.25

나는 침착맨 채팅창 폭발하는 상황(소위 시청자들이 긁힌상황)이 개인적으로 웃음포인트라 너무 웃겼음 한 다섯번 돌려봣네

근데 별개로 구독자 250만이면 별의별 소리 다 나오는게 정상인거같기도 하고

호들갑떠는 성향인 사람만 수십만이 될수도 잇으니까 ㅋㅋ

온화한 단규

24.05.25

BEST

어떻게 생각하고 말고 웃기기만 했는데 겨우 그거가지고 호들갑 떨 거면 그냥 구독취소하고 꺼져줬으면 좋겠음

줄건주는 응소

24.05.25

캬

울면죽여버리는 가충

24.05.25

요런 만화 그린 적도 있는 사람인데 그거 가지고 호들갑 떨 거면 그냥 꺼져야지 뭔 병신같은 소리들인지(글쓴이한테 하는 소리 아님)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16639426740-f8ck7lu590l.jpg

배고픈 왕윤

24.05.26

종교도 까고 직접 기도로 합의도 보신 분입니다

이런 걸로 꼬투리 잡는 놈들 대가리 다 한 땀 한 땀 깨야지

소심한 손수

24.05.26

ㄹㅇ 옛날에 그런 예민한 문제들 디스 오지게 했던 사람인데 뭐 그리 호들갑들인지 모르겠음

졸린 창기

24.05.25

호도 불호도 아니지만

그 정도도 웃으면서 넘길수 없다면

솔직히 인방은 안보는게 맞음

침착맨 방은 더더욱

그럼 방송중에 욕하는건 안불편한가 싶기도 함

호들갑떠는 주선

24.05.25

난 라디오처럼 들어서 채팅방은 모르겠는데, 흘러가듯이 듣다가 그부분에서 귀에 한번 걸리긴 했음. 불편까진 아니지만... 뼈가 잘 받았다고 생각함

졸린 유심

24.05.25

예전같으면 하나도 불편할거 없는데 불편한 세상이로다

활기찬 장민

24.05.25

초반 2번은 아무생각 없었는데

게속 여자들이 그래 하니깐

이상하게 받아들일수있음

그릇이큰 뇌박

24.05.25

그냥 세상이 어쩌다 이렇게까지 됐나 싶었음 점점 심해지는거 같아 문제될게없어도 강제로 문제라고 인식해야하는 느낌. 성별외에도 예민한게 많아져서 생방하는 사람들 힘들겠다 싶어

배부른 하후유

24.05.25

영상 댓글에도 본인이 불편하다는 구독자는 없었음. 앞뒤 없이 저것만 가져가서 오해당할 빌미가 될까봐 걱정을 하는 댓글들이 좀 있던 거고.

실제로 평범한 말임에도 혐오적인 뉘앙스에 자주 쓰이게 되면서 한 성별이 다른 성별에 대한 얘기를 꺼내는 거 자체가 학습된 갈등 상황들을 상기시키는 환경이 된 게 안타깝긴함. 그만큼 사람들이 싸움에 지치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그런 의미 없이 그저 ask 광대 모먼트인 방장이 외줄타기를 즐거워 하는 데서 약간의 카타르시스가 느껴지기도 했음. 약간의 블랙코미디나 사이다 같은 느낌? 방장이니까 할 수 있는 개그라고 생각했음. 심지어 다른 데서 꼬투리를 잡아도 어쩌라고 할 것 같아서 든든한 마음도 들고. 아닌 거 아는 청자들이 많은 것도 든든하고 ㅋㅋ

배부른 하후유

24.05.25

그리고 아이돌팬덤 같은 느낌이라는 건 별개의 얘기라고 생각하는데, 줄임말에서도 느껴졌듯이 분명 남자와 여들이 '주로 좋아하는' 표현방식에 차이가 존재하긴 함. 하지만 특화된 사람들이 있을 뿐이지 사실 교집함의 표현을 쓰는 사람들이 훨씬 많음. 어느쪽이든 방향성이 강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곧잘 튀기 때문에 더욱 다르다는 인상을 갖게 되는 거고, 남자가 대부분일 거라는 기대값과 합쳐져서 더 이질감을 느끼는 것일 뿐 + 애초에 강한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글도 자주 쓰니 그래 보이는 것일 뿐, 적당히 표현하고 적당히 보는 사람들이 훨씬 다수를 차지함.

그리고 이상적인 모습을 바라는 것은 침하하나 남초 커뮤에서도 비슷함. 거기에 이성적인 매력 요소(잘생김이라던지 남캠, 귀여워함 등) 말투가 빠졌을 뿐 유튜버에게 본인의 모습을 투영하거나 과몰입하거나 훈수 두고 싶어하는 건 비슷하더라고. 물론 안 그러려고 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지만.

마지막으로 방장이 우재쿤 방송에서 얘기한 것처럼 남성 시청자는 유입될 만큼 된 상태라 새로운 유입은 여성이 더 많을 수 있고, 그만큼 여성들의 애청자 표현이나 의견들이 많아질 수도 있다고 생각함. 10%던 표현 비중이 30%가 되도 소수지만 비율로는 3배가 많아진 셈이니 엄청 많아진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지. 실제로 팝업 같은 분야는 여성 팬층의 활동력이 훨씬 두드러지기도 하고.

이건 앞으로 계속 생길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봄. 근데 그렇다고 해서 방장이 휩쓸리거나 쓸데없는 사과까지 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함. 직접 경험을 통해 생각이 넓어지거나 변경되는 부분은 있겠지만 본인이 아닌 걸 기다고 할 수 있는 성격은 아니니까. 자기가 소화하기 힘든 때가 오면 차라리 저번처럼 좀 쉬거나 롤을 연짱해서 개미털기를 하면 하지 않을까 싶은 그런 느낌? 혹은 믿음이 있음.

뇌절하는 고정

24.05.26

그냥 개웃겼는데ㅋㅋㅋ

초조한 양추

24.05.26

나 침순인데 '여자들이 그래' 라는 말이 많긴 했지만 중간부터는 그냥 우재 놀리려고 하는거 보임 그리고 여자애들이나 남자애들은 서로 다른 특정 문화에 익숙하니 거기서 나오는 줄임말들을 만드는거 맞음

그게 뭐가 잘못된거라고 프레임 씌운다 그래 뭐 렉카들 먹이 주긴 했지만..걍 우리끼린 대충 넘어갈 수 있는 거잖아

초조한 양추

24.05.26

아 닉네임 왜 하필 초조한 양추인건데~~~

상남자인 손랑

24.05.26

어제 잠깐 봤는데 개웃기던데ㅋㅋㅋ

우재쿤이 타이핑하는거 가만히 보다가

'아 이건 걔네꺼!', '아 이건 쟤네꺼!'

그냥 게임속의 게임 마냥 혼자 청기백기 하고있음ㅋㅋㅋㅋ

안피곤한 장염

24.05.26

나는 그냥 웃겼어

그냥 여자들이 떡볶이 마라탕 좋아하고, 남자들이 제육 돈까스 좋아한다 이 정도 느낌이었는데 괜히 채팅이 헉하고 분위기가 그렇게 가서 이상해진 느낌

나중에 걔네라고 하는거 보고 진짜 미친놈 같아서 개웃겼음

오히려좋은 공도

24.05.26

처음엔 아무생각없이 실실쪼개면서 보다가 n번 반복하니까 굳이 왜이러는교;;이거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었음 글고 뼈 개웃기네 하면서 다시 재밌게 봄

가식적인 누이

24.05.26

여자시청자임. 진짜 ㅅㅂ 이거가지고 뭐라 하는건 그냥 악의적 까질임. 내가봐도 여자가 줄인 단어 남자가 줄인 단어 느낌이 오는게 실제로 있는 경우도 있고 방장은 원래 그런거 분석 좋아하니까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었음. 그리고 근본적으로 어제 그렇게 얘기한거는 우재 놀리려고 일부러 더 짖궂게 보란듯이 말한 느낌이 강했음. 뭐가 됐든간에 이게 논란이 될 건덕지가 있다고 생각치 않음.

가식적인 누이

24.05.26

그리고 방장이 대놓고 그 뒤에 아니 줄이는게 잘못된 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 이런식으로 우재 타일렀으니까 깔끔하게 정리된거라고 생각함. 그걸로 방장이 질타를 한게 아니잖음. 그런 특징이 보인다라는거지. 그리고 방장은 여자들 문화도 은근히 잘 알고있음. 순정만화 비엘코드 이런 음지속성도 잘 꿰고 있고 여자든 남자든 가리지 않고 사람들 대세나 흐름 문화 이런거 파악하는거 분명 많이 할거임 창작자니까. 그런 기반에서 나온 말인데 뭐라 할건 없다고 생각함

관통한 송겸

24.05.26

방장이 '여자들이 만들었네' 라고 처음 언급할 때는 아무생각 안들었는데 갈수록 점점 횟수가 잦아지고 '남자들이 만들었다' 라고 말할 때에 비해 말투가 조금 불편하긴 했음 (딱 여자애들이 만들었네,전형적인~ 이런거?)

슬슬 아슬한 타이밍에 우재씨가 잘 컷해줬다고 생각함

침순이 입장에서 느낀거고 물론 재밌게 봤다라는 침순이들 의견도 동의함

우재씨가 얘기한 뒤로 방장이 일부러 걔네꺼 이러는거 웃겼음ㅋㅋㅋ

침투부 구독자수가 늘면서 침순이 유입도 많아지고 있는데 방장이 앞으로 이런 부분은 한번 더 조심해줬으면 하는 바람임!

울면죽여버리는 포륭

24.05.26

나도 그냥 재밌었는데 불편하기보단 괜히 벼르고 있는 사람들에게 에임 쬐일까봐 괜히 걱정되는 정도? 방장 체급이 자꾸 커지니까 어쩔수없는 부분인것같기도 하고 좀 편하게 보고싶은데 쩝..

초조한 오압옥

2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