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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붕이들 참 착해
16
24.05.13
·
조회 549
나는 사실 좀 걱정했었단 말이지
근데 일 생긴 이후로 생방에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는 도네에 방장이 “기다려주세요” 얘기한 이후로
진짜로 침붕이들이 아무 언급도 안하더라고?
그래서 잊었나… 싶었는데 오늘처럼 한 번씩 방장이 쭈작가님 언급만 해도 채팅창 울음바다 되는걸 보니
다들 얘기하고 싶지만 꾹 참고 있었던 모양이지? 다들 착한 아이처럼 기다리고만 있었나봐
내 생각에 이제 침하하 유저를 비롯한 골수 침붕이들은 꾹꾹 눌러왔던게 슬슬 삐져나오는 것 같은데…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두 분 다시 합방하게 되면 여기저기 다시 억까가 시작될텐데 그 때 다들 또 힘내자구
댓글
분노한 뇌동
24.05.13
파이팅!!
부상당한 우길
24.05.13
맞아 어그로에도 안 끌리고 방장 방송만 따라가는 게 그스그시다 싶었음
언젠가 그리워하던 순간이 다시 찾아오고 잠시간의 과도기가 있길 바라며
변덕스러운 단외
24.05.13
네! 말 잘들을게요!
울면죽여버리는 왕덕미
24.05.13
솔직히 개청자라면 안그리워할 사람이 있을까...제일 오래 보고 자주 본 조합인데...제일 재밌기도 했고...
그냥 기다려달라니까 조용히 참고 기다린거지 다들 속으로는 언제 돌아오나 할거임
안피곤한 모개
24.05.13
기다릴게~!!
충직한 곽유지
24.05.13
눈물나려해
초조한 장미
24.05.13
방장이나 우리가 할수있는게 사실상 없잖아. 당사자가 아니니까. 이럴땐 묵묵히 기다려주는게 도와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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