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 챌린지 기대했는데 아쉬웠던 점
기대했던 부분(지맘대로 기대했던 거긴 함)
쇼츠 영상들 일부 틱톡커나 유튜버한테 허락받아올줄 알았음
허락받은 영상 같이 보면서 어디가 셀링 포인트인지 분석 (표정이나 춤의 포인트 등) & 따라해보기
깜짝게스트(이건 공지에도 없었지만 혼자 영상 띄우는 것도 없이 원맨쇼 한다고는 생각도 못함)
근데 걍 노래가 없으니까 재미가 아예 없음
침착맨이 원맨쇼 하는 의외의 재미는 있었는데 차력쇼 느낌
후반에는 솔직히 혼자 통나무 들기라서 보기 힘들다는 생각도 공존함..
챌린지가 물론 인스타나 유튜브 쇼츠 많이 보는 사람들한테는 익숙할 수 있지만 첨보는 사람들도 당연히 존재하고
영상마다 디테일이 조금씩 달라지는 쇼츠 챌린지 특성 상 침착맨이 어떤 영상 참고하고 있는지도 같이 보고싶은데 그런 게 안돼서 아쉬움
유튜브 시청자가 물론 생방 시청자의 70퍼센트니까 이걸 터뜨리기 싫어하는 것도 이해됨
아프리카에서 노래방송 하거나 원피스 볼 때는 아프리카만 트는 것처럼 치지직이랑 아프리카만 틀었어도 채팅창은 활발했을텐데..하는 생각도 듦
쇼츠 유튜버 한 명만 섭외했어도 차력쇼는 아니었을텐데
아니 다시 생각해봐도 노래는 침착맨이 부른다고 해도 걍 챌린지 하는 사람 아무한테나 허락받고 챌린지마다 gif로만 따왔어도 되는 부분 아닌가?
생방송이 유튜브 발사대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같이 보는 게 아니라 알아서 검색하라는 건 준비가 좀 부족했다고 봄
허락받아 온 것도 유행 완전 지난 홍박사랑 유행 거의 다 지난 다나카 이거 2개밖에 없다는 것도
3줄 요약
1. 노래 없어서 아쉬움 유튜브 안 쓰는 방안도 해보면 안됨?
2. 컨텐츠 준비한 것 치고 너무 빈약함 저작권 신경 쓸 거면 다른 쪽으로 컨텐츠 풍부하게 해주면 좋겠음
3. 그냥 침착맨 원맨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