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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디또 감상평
1
22.12.20
·
조회 447
처음 뮤비를 보니까 바로 러브레터가 생각나더군요.
도서관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던 장면이나, 자전거가 서있던 곳 등등
그리고 뮤비는 덕질하다 현타온 우리들??을 나타낸듯 합니다.
어쩌면 어릴 때 나만이 간직해온 (아무도 모르는) 꿈을 이야기 하는 듯도 하구요.
누구보다 소중하게 간직해왔지만, 그리고 다른 사람이 뭐라하든 상관은 없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날 이상하게 본다면??? 현타가 오져 ;;;
그리고 카메라를 깨버리고 우산을 혼자서 쓰고 떠나서, 남자와 나란히 걸어가지요.
하지만 그 사랑하는 사람도, 한때의 꿈에 지나지 않고,
다시 돌아와 회상하는 건, 그 현실적인 것이 아니라,
그리고 진짜 우리에게 힘을 주는 것은, 그 시절 꿈꾸었던 환상이라고 말해주는거 같더군요.
뉴진스가 너희에게 환상을 줄께. 결국 남는건 우리들이야.
현타온다고 떠나지마. 알았지? ㅋㅋ
제가 그럽니다. 준빈쿤의 하잎보이를 듣고 현타가 왔다가, 다시 그래, 인생을 견디게 해주는건 보약이야 !!
이러면서,
단군님 덕분에 좋은 보약을 얻게 되어 기쁘다는 뜻입니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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